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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요즘 아내들이 겪는 부부갈등 베스트 10

요즘 아내들이 겪는 부부갈등 베스트 10 요즘 젊은 부부들은 어떤 갈등을 겪을까? 예전과 달리 모든 게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변했다지만, 여전히 그들 사이엔 깊이 팬 골이 남아 있다. 신세대 아내들이 말하는 부부갈등 베스트 10.이런이런~ 섹스? 귀찮아!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섹스리스 족들도 늘고 있다. 만사 피곤하니 잠자리에 들면 거의 혼수상태로 꿈나라 직행! 특히 일찍 아이를 낳지 않고 일에 몰두하려는 신세대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그런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녀들의 남 모를 고민. '그래도 가끔은 근사한 섹스를 하고 싶은데!' 이런이런~ 가사분담, 그 멀고도 험한 길 "아직도 집안 일 돕는 걸 의무감 혹은 숭고한 양보행위로 아는 남편이 있단 말얏?" 그러나 서글프게도 아직 대부분의 젊은 아..

카테고리 없음 2006.01.30

[스크랩] 슬프고도 기쁜 새날을 위하여

[김규종]의 살아가는 이야기 오래도록 문학과 예술을 들여다보며 삶의 의미를 반추하려는 우리시대의 평범한 시민이자 시와 소설, 영화평론 등에도 관심이 있는 문학도. 세상은 마침내 어둠을 뚫고 빛을 향해 전진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낙천주의자  슬프고도 기쁜 새날을 위하여  ‘하면 안 되는 것’과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 해 저무는데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온 나라가 융단폭격을 당한 듯하다. 서해안 지역에는 보름 넘도록 큰 눈이 왔고, 사학법 개정에 반대하는 제1야당은 국회 바깥을 킁킁거리며 서성댄다. 이른바 엑스파일 문제는 불거진 채 그대로 해를 넘길 태세고, 관련자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거리를 활보한다. 비정규직문제와 쌀 수입개방문제로 노동자와 농민들이 한겨울 거리로 나선지 이미 오래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까치와 호랑이”

며칠 있으면 새해입니다. 신정이 지났지만 언제나 '설'이 되어서야 새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신정때는 차례나 제사를 지내지 않지만 '설'때에는 차례를 지내고 그러기위해 가족이나 친지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런 모습들은 아마 오랫동안 내려왔던 풍속의 영향일것입니다.  옛날에도 정월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 풍속이 하나 있는데 “까치와 호랑이” 즉 호작도(虎鵲圖)를 대문에 붙이는 풍속이 그것입니다.  보통 정월 한달동안 붙여 놓다가 2월이 되면 다른 그림이나 글씨로 대체되었습니다. 호작도는 이렇게 민가에서 수요가 대중화된 그림이다보니 자주 그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눈썰미로 그리는 경우가 많아 민화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정월에..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이경윤(李慶胤)의 고사탁족도(高士濯足圖)

학림정 이경윤은 조선 중기(1545-1611)의 화가입니다. 동생 이영윤(李永胤) 또한 이름 난 화인이었고, 특히 서자인 이징(李澄, 호 : 虛舟)은 도화서 화원으로 당대에 이름을 떨친 화가였습니다. 그는 왕실의 종친으로 이성군(利城君) 이관(李慣)의 증손이며, 청성군(靑城君) 이걸(李傑)의 아들입니다. 그가 누구에게 그림을 배웠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찍부터 절파풍(浙派風)의 대가 김시(金)와 교유하면서 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산수인물화(山水人物畵)를 잘 그렸으며, 영모화(翎毛畵)와 동물화(動物畵) 등도 즐겨 그렸는데 이들은 모두 조선 중기 절파풍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탁족에 대해 설명이 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탁족이란 말은 글자그대로 발을 씻는다는 뜻인데 ..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아~~일월오봉도여

몇 일전 뉴스에서 2007년부터 새 1만원권의 앞면 배경 그림이 현재의 흉배무늬와 물시계에서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용비어천가 제2장으로 바뀐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기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야기는 저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제가 의 의미와 이야기를 알게 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는 제목에서 그대로 말해주듯 다섯 개의 산봉우리와 해와 달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 그림입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달이 왼편에 해가 오른편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양쪽 끝으로 두 그루의 쌍을 이룬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하늘 높이 솟은 것이 다섯 산봉우리의 높이와 비슷하게 올라가 있다. 또 좌, 우로 나누었을 때 완벽한 대칭으로 모두 하나..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신사임당의 <초충도 草蟲圖>중 [수박과 들쥐]

는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한 그림을 말합니다. 하지만 엄격하게 풀과 벌레만으로 구성된 예는 드물고 대개 채소·과일·꽃·새와 함께 그려지므로 영모화(翎毛畵)·소과화(蔬果畵)·화훼화(花卉畵)의 범주에서 이해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초충도 하면 대표적인 화가가 신사임당입니다. 조선이 남성중심이 아니였으면 정말 더욱 불세출의 예술가가 되었을것인데 그 시대적 한계로 말미암아 우리를 아쉽게 만들는 여성을 꼽으라면 단연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입니다.  그래도 불행한 결혼 생활을 전전하다가 27세의 꽃다운 나이로 숨을 거둔 허난설헌에 비하여 신사임당은  율곡 이이 라는 조선 성리학 최고의 학자이자 관료를 길러냈다는 점에서 조금은 행복한 편일 것입니다. 하지만 신사임당을 이야기 할때 어느 불세출 학자의 어머니로만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옛그림 감상법(2)- 감상요령

옛그림 감상법(1) 에서 소개한 오주석 교수님의 견해를 계속 이어서 소개합니다.  옛그림 감상법(2)- 감상요령 감상 요령의 첫째는 좋은 작품을 무조건 많이, 자주 보는 것이다. 예술 작품은 살아 있는 생명체다. 그러므로 이성으로 접근해서 지식으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욱 소중한 것은 감상자 개개인의 체험 속에서 만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에 따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서로 많이 다르다. 그것은 대체로 우리가 경험한 삶의 내용이 서로 다른 데서 온다. 아무리 클래식 음악이 훌륭하고 고상하다고 학교에서 배웠어도, 또는 애국심의 발로로 우리 전통음악을 사랑해야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해 보아도, 일상 생활 속에서 그것을 들을 기회가 적으면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반면에 유명한 영화..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공재 윤두서의 <유하백마도>

공재 윤두서의 입니다.. 공재 윤두서는 해남 윤씨 가문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인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증손입니다. 20여년의 유배와 25년간의 은거로 삶을 대부분 보낸 윤선도는 문학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특히 문학적 감수성과 뛰어난 어휘 구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한 [어부사시사]와 [산중신곡], [오우가]등 작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성에 있어서는 그의 문학적 성향이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했는지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문학사적으로 한 시대의 종말과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과도기적 성격과 윤선도가 주자학은 물론 의약, 복서, 음양, 지리, 음악 등에 다양한 학문적 관심으로 박학(博學) 했다는 점 때문이고 이는 증손인 공재 윤두서에게 고스란히 계승되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미안하다, 친구들아' 김홍도의 '해탐노화도'

몇 일후면 수능 시험 결과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정말 수험생의 과정을 겪어본 사람들은 다 느끼겠지만 얼마나 초조하고 가슴을 졸이며 발표를 기다리겠습니까?   수험생들뿐 아니라 그 부모님들도 같은 수험생의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대학의 서열화로 생긴 뿌리 깊은 입시제도의 병폐는 단기간에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얼마전 수능 시험이 끝나는 날 한겨레신문 사설 제목은 " 미안하다, 우리의 작은 친구들아" 이었습니다.  그 글을 읽으며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제까지는 대학 수학능력 시험 준비에 밤잠을 설쳤고, 어제부터는 안타까움과 실망에 잠 못 이루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수고했다. 미안하다!' 그러나 두렵다. 아이들의 노기 띤 얼굴이..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하루 24시간을 두배로 사는 방법

1. 그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 2. 아침 일찍 일어난다. 3.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춘다. 4.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면 차 한잔 마시는 습관으로 시작한다. 5. 일어나서 맨 처음 할 일은 찬물로 세수하는 일이다. 6. 허둥대는 아침이 아닌 5분의 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7. 다음날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운다. 8. 다음날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둔다. 9. 자정 전에 무조건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10.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라. 11. 잠 안 오는 밤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12. 일에 있어서나 사람에 있어서나 범위를 좁혀 선별하되 정해진 것에 집중 투자한다. 13. 10분의 낮잠은 밤잠 한시간의 차이가 있다. 14. 필요한 일과..

카테고리 없음 200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