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둘기 날다 예배당 앞, 길 건너 논바닥에 어디선가 비둘기 떼가 날아와 앉았다.부리를 논바닥에 비비는 걸 보니 볍씨를 쪼아먹나보다.달려오는 기차 소리에 놀라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둘기떼의 모습이 장관이었다.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뜻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 끝의 세 장은 장난친 것. 출처 : 블로그 > 파란하늘 | 글쓴이 : sunu [원문보기]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초록초록초록 초록 논, 초록 포도 송이, 풋감, 다래순, ...겨울의 차가움과 꽁꽁 언 하얀 세상이초록에게 자리를 내어줄 때가 오겠지요.계절은 그렇게 바뀌고싱그런 젊음은 언젠가황혼에 물들게 되겠지요.초록빛 싱그러움...너무나 소중한 꿈의 색깔입니다. 출처 : 블로그 > 파란하늘 | 글쓴이 : sunu [원문보기]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칡덩굴꽃을 보셨나요 여름이면 초록잎새 사이로 자주빛꽃으로 얼굴을 내밀어 멀리서도 눈에 띄인 답니다 출처 : 블로그 > 예니포토 갤러리 | 글쓴이 : 예니 [원문보기]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스크랩] “내 펀드는 안전한가요?” 은행은 통화중 뉴스: “내 펀드는 안전한가요?” 은행은 통화중 출처: 헤럴드경제 2006.01.23 14:11 카테고리 없음 2006.01.23
[스크랩] 눈덮인 태백산 그리고 산사 펑펑 내리는 눈소식에 가만 있을 수가 없어,주섬주섬 챙겨 청량리 역으로 나가태백행 밤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참 오랜만에 타 보는 밤기차.아직 어둔 밤 태백역 내려 목욕탕에서 잠시 예불좀 하고이른 아침 불켜진 식당에서 공양도 하고태백산 새벽 첫 버스에 올라탔지요.첫 차이기도 하고영동지방 폭설 소식 때문이기도 하겠고,지금 창밖으로 펑펑 나리는 눈 때문이기도 하겠지만...버스 안은 조용 ~설악산에신흥사로 봉정암에서 오세암 백담사로휘휘 둘러 참배하고 오려고 했었는데 폭설 소식에 입산 금지라고 하여아쉬운 발길 돌리다 보니 이 버스 한 켠으로까지 밀려 왔습니다.유일사 매표소에 내리니펑펑 내리는 눈에 산으로 난 발자국이 별로 없어 낯설다는 것 빼고는...얼마나 아름다운 설경인지...눈덮인 산 속 저벅 저벅하얀 눈을.. 카테고리 없음 200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