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앞, 길 건너 논바닥에 어디선가 비둘기 떼가 날아와 앉았다.
부리를 논바닥에 비비는 걸 보니 볍씨를 쪼아먹나보다.
달려오는 기차 소리에 놀라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둘기떼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
뜻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
끝의 세 장은 장난친 것.
출처 : 블로그 > 파란하늘 | 글쓴이 : sunu [원문보기]
예배당 앞, 길 건너 논바닥에 어디선가 비둘기 떼가 날아와 앉았다.
부리를 논바닥에 비비는 걸 보니 볍씨를 쪼아먹나보다.
달려오는 기차 소리에 놀라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둘기떼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
뜻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
끝의 세 장은 장난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