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비용만 3만원"…몰아보기 후 OTT 갈아타는 '메뚜기족' 클린뷰 일반 최수진 기자 입력 2022.01.30 20:46 수정 2022.01.30 20:46 월마다 돌아가며 콘텐츠 정주행하는 메뚜기족 비싸지는 OTT 요금제 영향 설 연휴 메뚜기족 발길 붙잡을 오리지널 콘텐츠 '주목' 비싼 구독료 탓에 월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갈아타며 콘텐츠를 정주행하는 '메뚜기족'이 늘고 있다. OTT 채널마다 각자 다른 콘텐츠를 서비스하다 보니 구독료 부담을 줄이려 매월 구독 OTT를 바꾸는 것이다. 30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OTT 이용자 비율은 35%에 육박했다. 전년(2020년) OTT 이용자가 14% 였던 것에 비해 20%포인트 넘게 늘어났다. 1년새 OTT 이용자 수가 2배 넘게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