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온라인·비대면결제 치솟았다 박성준 기자 psj@seoulfn.com 승인 2021.04.28 12:00 지난해 지급카드 일평균 비대면결제 8490억···전년比 17%↑ 온라인 간편결제·간편송금 4년 전과 비교해 7배·50배 '급등' 일평균 지급카드 결제방식별 금액(위쪽)과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이용금액. (사진= 한국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금융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지급카드(신용·체크카드 기준)의 비대면결제 금액(이하 일평균)은 8490억원으로, 2019년 726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16.9% 성장했다. 이에 반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