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 가린 韓 '코스크', 조롱당할 줄 알았더니…해외선 '엄지 척' 중앙일보 입력 2022.02.04 11:03 업데이트 2022.02.04 12:06 이해준 기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3일 한국의 코스크를 기사화하며 관심을 보였다. 가디언은 3일 “식사 중에도 사용자를 보호하는 한국의 특이한 마스크가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크는 입을 노출한 채 코에만 마스크를 걸치는 행위 때 적용하는 신조어지만, 최근들어 실제 상품으로 등장했다. 코스크 업체는 식사 때나 요가 등 운동할 때, 교외의 한적한 곳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홍보하고 있다. 가디언에 소개된 한국 코스크. 쿠팡 캡처 코스크(kosk)가 한국어 코(ko)와 마스크(mask)의 합성어라고 설명한 가디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