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킬 4502

조선을 대표하는 한석봉 천자문

조선을 대표하는 한석봉 천자문 한호 書, 허균 讚 탁본 1612년 건립, 부분. 《천자문》 한석봉이 우리들에게 특별한 점은 천자문 교본을 써서 어린아이들부터 모든 글씨를 배우는 이들이 그를 통해 바르게 익히게 했고 이것이 엄청난 영향력인 것이지요. 추사는 그런 폭넓은 영향력은 없습니다. 한석봉 천자문은 여러 판본이 전해지는데 행서 대서(大書)와 소서(小書), 그리고 초서 천자문이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귀거래사 등의 글씨를 쓴 서첩을 많이 써서 남겼기 때문에 그 영향도 오래 지속됐습니다. 서첩으로 만들어져 교과서처럼 돌려본 글씨는 중국의 송설, 왕희지등을 제하면 한석봉의 것이 절대적인 양을 차지했습니다. 1700년 이후 조선시대 내내 이 현상이 지속되어 1950년, 60년대까지도 그 효과가 남아 있었습니..

세상을 바꾼 약속

세상을 바꾼 약속 전 세계인이 존경하는 교육자 페스탈로치는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했습니다.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의사였지만 돈을 버는 것보다는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항상 우선하다 보니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페스탈로치가 5살일 때 중병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생전에 자신이 죽게 되면 남은 가족의 안위가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임종을 위해 가족들이 모였을 때,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힘겨운 목소리로 가정부에게 부탁했습니다. “바아베리. 내 가족들을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돌봐 주었으면 감사하겠네.” 바아베리는 꼭 그렇겠다고 약속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약속이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 ?새해에는 나무가 되게하소서!! 뜨거운 햇살 아래 쉴 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용히 그늘을 내 줄 수 있는 넉넉한 나무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강물이 되게하소서!! 목마름에 지쳐있는 모든 이들 갈증으로 허기진 이들 마음을 적셔줄 수 있게 하시고 사랑을 적셔줄 수 있도록 하소서... ?새해에는 꿈을 잃지 않게 하소서!! 상처난 날개 움츠러 들고 고단함에 지친 날개 다시 펼 수 있도록 새 날개를 주소서... ?새해에는 일어나게 하소서!! 절망앞에 무릎 꿇지 않게 하시고 휘청되는 흔들림에도 오뚜기 처럼 일어날 수 있는 새 희망을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나누어도 부족함이 없는 내 주어도 아깝지 않는 따뜻한 사랑을 풍성하게 하시고 아픔까지도 품을 ..

★☆人生旅行 必須品 4 가지☆★

★☆人生旅行 必須品 4 가지☆★ 첫째 마음의 두레박 사람의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 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둘째 理解 라는 사다리 매일 한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

내가 나를 위로 하는 날

?? 내가 나를 위로 하는 날 ??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 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잖아 괜잖아 힘을 내라구 이제 부터 잘 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시인)이해인,수녀님/'내가 나를 위로 하는 날'..?]?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사랑을 자꾸 벽에다가 걸어두지만 말고 만지고, 입고 그리고 얼굴에 문대라.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내릴 곳을 몰라 종점까지 가게 된다 할지라도 아무 보상이 없으며 오히려 핑계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사랑해라. 정각에 도착한 그 사랑에 늦으면 안 된다. 사랑은 그런 의미에서 기차다. 함께 타지 않으면 같은 풍경을 나란히 볼 수 없는 것. 나란히 표를 끊지 않으면 따로 앉을 수밖에 없는 것. 서로 마음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같은 역에 내릴 수도 없는 것. 그 후로 영원히 어긋나고 마는 것.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우주를 바라보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그러다 어쩌면, 세상을 껴안다가 문득 그를 껴안고, 당신 자신을 껴안는 착각이..

느슨해진 부부·연인 관계를 회복시키는 3가지 방법

느슨해진 부부·연인 관계를 회복시키는 3가지 방법 성진규 입력 2022. 01. 04. 17:51 댓글 0개 지난 두 해 동안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확실성으로 인간관계, 특히 부부·연인 관계의 연결고리가 약화되었다. 새해를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자기계발에 초점을 둔 새해 목표를 세우고 있다. 새로운 목표 중 하나로 약해진 인간관계의 고리를 다시 탄탄하게 하는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소중한 인간관계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새해에는 약해진 연인과의 연결고리를 회복하자 많이 대화하기 의사소통은 인간관계를 지켜주고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즉, 대화가 부족하고 의사소통이 원만하지 않은 연인·부..

돛과 삿대 의 교훈

돛과 삿대 의 교훈 조그마한 고깃배 한 척이 돛을 활짝 펴고 드넓은 강의 수면을 미끄러지듯 나아가고 있었다. 솔솔 부는 강바람에 팽팽해진 흰 돛이 배를 빠른 속도로 나아가게 했다. '마치 흰 나비의 날개와 같군, 얼마나 위풍당당하고 멋진가!' 흰 돛은 자기 도취에 빠져 있는데 그때 아무 말도 없이 뱃전에 기대어 있는 삿대가 눈에 들어 왔다. "이봐, 삿대야! 넌 왜 그렇게 게으르고 무능하니. 지금 이 배가 파도를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오로지 내 덕이란다. 그런데 넌 게으르게 잠만 자는 거 말고 하는 게 뭐가 있니?" 삿대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물론 자신을 위한 변명도 하지 않았다. 정말로 잠을 자는 듯 했다. 그때, 지금까지 불던 바람이 갑자기 멈추었다. 그러자 어부가 밧줄을 풀러 흰 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