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킬 4502

입술의 30초

입술의 30초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는 말이 있다. 무심코 내던진 한마디 말이 남의 가슴에 30년 동안 못을 박는다는 말이다. 나 자신의 언어를 가꾸어갈 다섯가지 원칙을 세워보았다. 1.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2. 말을 강하게 하지 않는다. 3. 말을 빨리 하지 않는다. 4. 말을 반복해서 하지 않는다. 5. 생명을 주는 말만 한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는 건 대단히 중요하다. 죽고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있다고 잠언에도 말씀하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에 약하다. 말에 대한 연습이 도통 되어있지 않은 까닭이다. 그러고보니 그렇다. 이제까지 학교에서 배운 모든 공부는 머리에 쌓는 지식이었다.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을 시험지에 옮겨쓰는 훈련이었다. 그것만 잘하면 되었다. 손으로 긁..

♡ 마음이 따스해 지는 글 ♡

♡ 마음이 따스해 지는 글 ♡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며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살아요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 오지요 아침에는 따스한 마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에는 평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어제는 어쩔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 갈수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지요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짖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이 되지요 믿음은 수시로 들여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 하는 약속과 같아요 웃움은 평생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하는 비상약 이지요 기분좋은 웃움은 집안을 환하게 하는 햇빛과 같고 햇빛처럼 화사함 웃움은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아요 꽃다운 얼..

♣ 채소(菜蔬)와 야채(野菜) ♣

♣ 채소(菜蔬)와 야채(野菜) ♣ 채소를 뜻하는 영어 베지터블(vagetables)은 라틴어 베게레(vegere)에서 온 말로 “생기를 돋우다”란 뜻이지요 채소를 좋아했던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안'은 손수 채소밭을 가꾸었고 인상파의 대가 '클로드 모네'는 채소밭으로 가서 저녁에 먹을 채소를 골랐으며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국민에게 채소밭을 가꾸라고 호소했다 하지요 채소(菜蔬)라는 말은 배추·상추·쑥갓 ·양파 등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로서 식용이 가능한 초본성 재배 식물의 총칭이지요 이를 잎채소, 줄기채소, 뿌리채소, 열매채소, 꽃채소로 구분하기도 하지요 중국에서는 ‘소채(蔬菜)’나 ‘채소(菜蔬)’란 말을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옛날부터 주로 ‘채소(菜蔬)’라는 말을 써 왔어요 그런데 채..

읽을수록 여운이 있는 좋은 글

읽을수록 여운이 있는 좋은 글 깡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 고민 고민이란 놈 가만히 보니 파리를 닮았네. 게으른 사람 콧등에는 올라앉아도 부지런한 사람 옆에는 얼씬도 못 하네. 팔을 저어 내쫓아..

슬로시티 남양주 조안

강바람 맞으며 느리게 느리게, 슬로시티 남양주 조안 남양주시 조안면은 수도권에서 처음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 다산 정약용 생가와 박물관 등 전통 유산, 깨끗한 물과 토양이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안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가장 큰 원인은 서울과 가깝기 때문이다. 한강 변에 위치한 이 마을은 식수원 보호 때문에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되지 못했다. 공장도 들어서지 못했고, 농약도 사용할 수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규제가 자연과 문화를 보호하는 결과로 나타났고, 세월이 흘러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조안면은 지난 2010년 11월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이사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인증 받았다. 슬로시티 ..

당신을 생각하는 아침

당신을 생각하는 아침 글 노준원 눈부신 햇살이 창가로 파고드는 아침 엷은 신록의 이파리 사이로 파고드는 부드러운 햇살을 받고 활짝 웃고 있는 당신의 미소를 닮은 접시꽃을 봅니다. 미풍에 살랑거리는 커튼 사이로 스민 엷은 햇살이 찻잔이 놓인 탁자위에 머물면 당신의 흔적을 스치고 온 향긋한 차향이 부드러운 당신의 숨결인 듯 다가옵니다. 이토록 눈부시게 좋은 날엔 아마 당신도 향긋한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앉으면 당신도 나처럼 누군가를 미소로 떠올리며 즐겁고 행복한 생각에 젖어들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엔 유난히 당신이 보고 싶어서 행복한 기분에 젖어 그대 모습 그리며 아름다운 접시꽃향기에 얼굴을 묻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