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지혜롭고 슬기로웠던 삶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부엌살림의 유물 20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떡박물관을 찾아 보았다.
떡은 한국인의 생활속에 깊숙히 자리하여 희로애락을 함게 해 온 음식으로
그 종류만도 수백가지를 헤아릴 수 있으며
맛과 영양, 질감과 향을 위한 배합이 과학적이고 절묘하다.
떡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우리의 떡을 절기와 일상 의례에 따라서
그리고 만드는 방법과 분류에 따라서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으며
떡을 만들때 사용하는 각종 조리 도구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떡을 직접 만들어서 맛보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내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식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제공한다.
떡박물관은 윤숙자 소장께서 개인적으로 수십년동안 수집한 소장품 2000여점으로
2002년도에 개관하였다.
윤숙자 소장
떡박물관 안내도
우리의 떡을 유형과 세시풍속에 따라서 분류하여 전시하고 있는데 꽃럼 예쁘고 신기한 떡들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쉽지만 지나는 길에 눈에 들어 오는 떡을 몇장 담아 보았다.
우리의 떡이 서양의 케잌에 비하여 맛과 영양 뛰어나지만 그 모양 또한 마치 꽃처럼 아름답다.
온갖 정성을 들여 빚어 내었으니 어찌 예술품에 뒤지랴.
삼짇날 음식과 초파일 음식
어채
도병
진달래화전
송편
회갑연차림상
시아버지폐백
시어머니폐백
봉치떡
떡만드는 도구들과 살림도구 몇가지
절구, 복주머니.
떡살
부엌살림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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