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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중앙회(신용대표이사 김태영)는 이달 26일과 28일에 각각 대구PB센터와 인천PB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강남, 분당, 부산, 대전, 강북 PB센터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농협중앙회는 전국 7개 지역에서 프라이빗 뱅킹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농협은 지난 제 17회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시험에서 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최다 합격자와 최고 합격률을 기록, 우수한 PB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올해 'PB사업 도약의 해'를 맞아 기업컨설팅, 상품개발, 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배치된 AD센터(고객자문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또한 PB고객에 대한 '로얄로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해 농협만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식 PB마케팅부장은 "내년 초까지 2개의 PB센터를 추가로 신설해 총 9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전용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투자수익률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mmoyd@aj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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