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는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죄를 졌으면 벌을 받고, 빚을 졌으면 갚아야 됩니다. 비록 그 벌이나 빚을 요행(僥倖)히 안 갚고 도망 다녀도 이생에 안 받으면 내생에라도 반드시 갚는 것이 인과(因果)의 이치이지요. 소태산(少太山) 부처님께서는 《대종경(大宗經)》 1장에 인과의 이치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주의 진리는 원래 생멸(生滅)이 없이 길이길이 돌고 도는 지라, 가는 것이 곧 오는 것이 되고 오는 것이 곧 가는 것이 되며, 주는 사람이 곧 받는 사람이 되고 받는 사람이 곧 주는 사람이 되나니, 이것이 만고에 변함없는 상도(常道)니라.」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현인들을 불러놓고 명령하였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다 잘 살 수 있는 성공비결을 적어 오너라.” 현인들은 그 날부터 열심히 연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