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세 가지 싸움 빅토르 위고(Victor Marie Hugo, 1802~1885, 프랑스 작가)에 의하면 인생에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했다. 첫째 : 자연과 인간과의 싸움이다. 둘째 : 인간과 인간끼리의 싸움이다. 셋째 : 자기와 자기와의 싸움이다. 가장 중요한 싸움은 내가 나하고 싸우는 싸움이다. 빅토르 위고는 이 싸움을 그리기 위하여 그 유명한 '레미제라블'을 썼다.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혀진 이 작품은 장발장 이라는 한 인간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선한 자아와 악한 자아의 내적 투쟁의 기록이다. 마침내 선한 장발장이 악한 장발장을 이기는 용감한 정신적 승리를 생생하게 그려 낸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선과 악의 싸움터다. 나의 마음속 에는 항상 두 자아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용감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