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이 안부럽네'…대어급 공모주 '빅3' 온다 [돈이 보이는 창] 2021년 대어 상장첫날 평균 최고수익률 100% 현대엔지니어링부터 교보생명까지 상장 대기 등록 2022-01-24 오전 1:12:00 수정 2022-01-24 오전 1:31:56 가 가 이지현 기자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초대어로 꼽혀온 LG에너지솔루션이 청약증거금 114조원, 청약참가자 442만명을 끌어모으며 IPO 시장의 폭발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시장은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라며 환호와 기대로 술렁이고 있다. 상장을 고민하던 기업들도 LG엔솔의 훈풍에 올라타기 위해 IPO 추진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이런 상황은 나쁘지 않다. 알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