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기고만 싶은... 항문질환 3인방 ◈
◈ 숨기고만 싶은... 항문질환 3인방 ◈ ※ 치핵 ※ 항문 내부에 쿠션 역할을 하며 괄약근을 보호하는 구조물이 고장 나면 생긴다. 전문 교수는 “보통 대변을 보고 난 후 선홍색의 피가 변기 물에 퍼져 있거나 뚝뚝 떨어질 경우 치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대부분 내치핵(90~95%)이다. 정도에 따라 1~4도로 분류한다. 출혈이 있지만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으면 1도, 변을 볼 때에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지만 변을 본 뒤 자연히 항문 안으로 되돌아가면 2도, 튀어나옴 치핵을 밀어야 항문 안으로 들어가면 3도, 밀어 넣어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4도다. 1~2도는 좌욕과 약물, 식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한 3~4도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 치열 ※ 변비가 심할 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