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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의 위기...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 변화 I 제리 카플란 인터뷰

화이트칼라의 위기...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 변화 I 제리 카플란 인터뷰 기자명 최경미 기자 입력 2024.02.09 07:00 수정 2024.02.09 07:02 댓글 0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저장 바로가기 메일보내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영상 편집 = 박진화)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박사는 인공지능(AI) 학자, 창업가, 기술혁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탠퍼드대학교 법정보학센터 겸임강사로 컴퓨터 공학과 AI의 영향, 윤리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AI 스타트업 ‘테크놀리지’와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경매 기업인 ‘온세일(On..

대공황·대불황에 이어 '대경쟁' 시대, 尹정부는 아무 답도 없다

대공황·대불황에 이어 '대경쟁' 시대, 尹정부는 아무 답도 없다 정기후원 대공황·대불황에 이어 '대경쟁' 시대, 尹정부는 아무 답도 없다 [오민규의 인사이드경제] 수출로 먹고 살던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전략 짜야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 기사입력 2024.02.09. 15:16:21 최종수정 2024.02.09. 15:16:53 레임 덕(lame duck) - '뒤뚱거리는 오리'로 직역할 수 있는 이 단어는 보통 정치지도자가 권력 누수상태에 빠진 상황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이 단어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오르는 장세를 황소(bull), 내리막 장세를 곰(bear)에 비유하던 18세기 런던 증권시장에서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투자자를 절뚝거리는 오리에 비유하며 생겨난 말..

[김형석 칼럼]남은 과제는 국민의 선택이다

동아일보|오피니언 [김형석 칼럼]남은 과제는 국민의 선택이다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24-01-11 23:48업데이트 2024-01-11 23:48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독선 늪 빠진 운동권 정치의 ‘내로남불’ 공존의 가치 뒤흔들고 국론 분열 불러 총선, 편가르기 넘는 정의 선택할 기회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한 국가와 민족이 정치적으로 존립(存立)하기 위해서는 대외적 자아 동일성(Identity)과 대내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해야 한다. 동일성은 전통적인 주체성과 역사적 방향을 뜻하고, 자기 결정권은 정부가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 실현함을 말한다. 조선왕조 말기에는 그 둘을 다 상실했기 때문에 나라를 유지할 수 없었다. 해방 후에는 3∼4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