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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00등→고교 1등…내 딸 바꾼 ‘기적의 한마디’

중학교 200등→고교 1등…내 딸 바꾼 ‘기적의 한마디’ 카드 발행 일시2023.01.02 관심사가족과 함께 에디터김지혜 The JoongAng Plus 전용 콘텐트입니다. 오늘부터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해 보세요!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건강하게 해주세요.’ ‘성적 오르게 해주세요.’ 새해를 맞을 때 이런 소원 하나쯤은 빈다. 사람마다 바라는 건 가지각색이지만 궁극적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수많은 전문가는 행복해질 수 있는 열쇠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에 주목하고 있다.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말하는 회복탄력성은 심리학에서는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한다. 인생에서 크고 작은 역경은..

직장 생활 15년 동안 이런 인수인계는 처음

사는이야기 우리들의 점심시간 직장 생활 15년 동안 이런 인수인계는 처음 [아주 특별했던 점심 산책길] 일을 대하는 자세를 알려주고 떠난 상사 23.01.02 11:17l최종 업데이트 23.01.02 11:17l 박은정(uj0102)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스크랩 0 본문듣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공감4 댓글댓글달기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시민기자들이 '점심시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씁니다.[편집자말] 얼마 전, 인사이동 알림이 돌았다. 승진 전형 및 퇴직자 발생에 따른 업무 재배치가 목적이었다. 불과 얼마 전 부서 이동이 됐고 승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나는 별 상관없을 것이라고 여겼는데 아니었다. 직속 상사가 한 직급 승진하면서 업무 재배치로 인해 타 부서로 가게 됐다. 오랫동안 기다려..

또 한 살 먹었다, 이 나이에 이렇게 살아도 되나

또 한 살 먹었다, 이 나이에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신필규의 아직도 적응 중] 70살의 나에게 쓰는 편지 사회 신필규(mongsill) 23.01.02 04:58ㅣ최종 업데이트 23.01.02 04:58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해가 넘어갔다는 감각이 점점 옅어진다.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기보다 새로운 주가 다가온 느낌이다. 주말을 쉬고 월요일이 밝아 다시 출근하는 기분. 익숙한 사무실, 내 자리, 내 컴퓨터와 업무가 나를 반길 것이다. 2022년의 마지막 주에도 하던 일을 2023년의 시작에도 할 것이다. 물론 조촐한 이벤트는 있다. 일하는 곳이 비영리단체이다 보니 총회를 비롯하여 새해에만 할 법한 행사를 치르겠지만 그것도 순간이다. 이후로는 다시금 익숙한 반복이다. 극적인 단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