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길은 꾸준한 자극이 필요하다 | |
식물은 나름대로 외부의 자극과 스트레스에 반응을 한다. 이러한 반응은 때때로 외부에서 침입하는 해충(벌레)을
내쫓기도 하고, 반대로 해충을 유인해서 식물을 먹고 죽게 하기도 한다. 냄새로 유인해서 수정에 이르게 하는 것도 일종의
반응이다. 로즈마리, 페퍼민트와 같은 허브들은 잎의 표면에 매우 미세한 기름주머니들을 갖고 있다.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이러한 주머니들은 외부의 자극에 의해 터지게 되고 향을 발산하게 된다. 즉 외부의 자극이나 영향에 따라서 나름대로의 반응을 하는데, 긍정적이게도 향을 발산한다는 점을 주목하고 싶다. “팀장님, 재테크 관련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어렵습니다. 또 재테크에 성공했다는 부자들의 얘기를 듣거나 강남 쪽의 아파트가격이 올라간다는 얘기를 들으면 너무 속상해요. 재테크 세미나를 들은 날은 늘 우울해져서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최근에 필자와 사석에서 잠시 만난 30대 후반의 어느 주부가 푸념식으로 필자에게 한 이야기이다. 물론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이 돈 버는 사례를 접하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책망도 하며 기분이 썩 좋지 않은 게 일반적인 느낌일 게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로브마리, 페퍼민트와 같은 허브들을 생각해보자. 외부의 어떤 자극이나 영향에 대해서 움츠려들거나 악취를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향을 발산한다고 하니 미미한 식물에서조차 인간들이 배울 점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들이 재테크를 실천하고 투자하면서 이룬 성공담을 하나의 교훈으로 삼아 나도 조금만 노력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느낌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개인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의기소침의 마음을 갖는다고 하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회사를 설립해서 운영하는 대표이사의 공통된 생각 중에 하나가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성공한 동종업계의 모범적인 회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밤에 산길을 차로 운전해서 갈 때에도 앞에 다른 차가 가고 있다면 운전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걸 알 수가 있다. 그만큼 남보다 앞서 나간다는 것은 어렵고 위험을 안고 있다는 의미이고, 앞서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오히려 위험성을 줄이면서 좀더 쉽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본보기가 있다는 의미이므로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가 있을 것이다. 부자의 길을 갈 때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많은 부자들을 만나고 상담하고 얘기를 나누다보면 누구 하나 쉽게 부(富)를 이룬 사람이 없다. 모두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선 사례들이기 때문이다. 교과서에도 안 나오는 이러한 실제 사례들을 접하면서 의기소침해하고 우울해하는 모습보다는 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精進)한다면 못할 게 없다는 희망을 찾는 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
출처 : CEO CLUB Assets Plus Institute
글쓴이 : CEO CLUB 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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