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7년이 지나고 2018년이 밝은지 어느덧 15일이 지났다. 창업 시장에서도 2017년과 다른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창업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럴 때 솔깃하게 들려오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유망 업종’이다. 2017년을 이끈 유망 업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키워드는 단연 ‘소자본창업’이었다.
그러나 창업자 스스로가 창업을 원하는 아이템이 유망 업종인지 아닌지 판단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유망 업종이란 어떠한 업종을 말하는 것일까? 그 기준을 함께 살펴보자.
첫째, 이 업종이 얼마나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 업종이 특정 계층에만 인기를 얻고 있는지 그렇다면 앞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어가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비전이 보이는 업종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여기저기서 동일 업종이 생기는 것을 보고 무작정 성장 단계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유사업종에 현혹되기보다 가장 선도하는 브랜드 운영의 장단점과 소비자들의 외식 경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둘째, 시설투자 비용은 적절한지 그리고 만약 점포를 폐점하거나 업종을 전환할 경우, 자금회수율을 검토해야 한다. 임차비용의 경우 사업을 그만두었을 때 되돌려 받을 수 있지만 시설비가 과도하게 들어가는 경우에는 점포는 폐점하거나 업종을 전환할 때 거의 제값을 받을 수 없다.
셋째, 총투자비용에 대한 월 수익이 어느 정도 인지, 마진율이 높은지 아니면 박리다매품으로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등 업종의 수익성을 세심하게 검토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업종은 조리가 까다로운 전문 메뉴이거나 고가 메뉴인 경우가 많다. 반면 수익성이 낮은 업종은 조리법이 간편하고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간이음식이나 대중적인 메뉴인 경우가 많다.
넷째, 자금회전율을 고려해야 한다. 신용카드 계산이 보편화됐지만 아직도 식사 위주의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현금 계산을 하는 경우도 많다. 또, 식자재 구입 등과 각종 지출을 처리하는 데 현금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필요한 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잘 따져봐야 한다.
다섯째, 업종의 경쟁 상황을 예측하고 경쟁력을 살펴야 한다. 나만의 독특한 조리 비법이나 소스 등을 사용하는 전문 음식점이라면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도 받고 경쟁점들도 쉽게 시장에 참여하기 어렵다. 또, 내가 운영하는 매장만을 위한 서비스나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장의 규모가 작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영업 노하우를 익혀서 차별화하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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