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있어 가장 큰 목표는 내가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예비창업자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내가 운영해 갈 사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쳐야 하고 이때 반드시 내가 운영할 점포의 매출을 예측해 작성해 봐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과거 특정 시기의 매출을 그대로 예측치로 활용하거니 최근 몇 년간의 매출액을 평균 내 예측하는 이동평균법 등이 있으나 사업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라면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물론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통계 방법을 사용하면 보다 정밀한 예측을 할 수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할 뿐 아니라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아주 낮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활용해야 할까? 김갑용, 박민구 저서의 ‘잘되는 가게 안되는 가게’를 통해 예비창업자가 그나마 쉽게 도전 가능한 다양한 매출 예측 방법을 알아보자.
주의할 것은 소개되는 예측방법은 각자의 필요성과 장단점을 고려해 선택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1. 간이산출법
간이산출법은 매출의 구성 요소인 고객과 객단가 그리고 회전률을 곱해 추론하는 방식이다. 먼저 고객 수를 산출하는 것은 매장의 크기에 주방 면적의 비율을 곱하고 이것을 테이블 1개의 점유 공간으로 나누면 테이블이 몇 개인지 나오고 그것을 통해 고객 수를 산출할 수 있다. 이 고객수에 매뉴의 평균가를 곱하고 몇회전이 가능한지 곱하면 일 매출이 발생한다. 그리고 일매출에 영업일수를 곱하면 월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간이산출법’은 아이템에 따라 주방의 비율과 테이블 점유 비율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예측절차가 간편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용이하다.
2. 유사 매장 대유법
가능한 매장이 있는 경우라면 비교 매장과 대상 매장의 비교치를 통해 매출을 예측할 수 있다. 이때의 변수는 매장 면적인데 매장 면적이 클수록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만약 본인의 매장이 15평이고 비교 매장이 10평이라면 가중치는 1.5이고 비교 매장의 매출액이 일 50만원 이라면 본인 매장의 매출예측치는 75만원이 된다.
하지만 비교 매장과 본인 매장의 다양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면적만을 고려했기에 오차가 생길 수 있고 비교 매장의 매출액을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된다. 매장 면적은 매출 기여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유동 인구 등의 변수를 가중시키면 보다 정확한 매출을 예측할 수 있다.
3. 매장 면적 비율법
‘매장 면적 비율법’은 창업을 하려고 하는 상권 내의 수요를 알 경우에 유리하다. 만약 1차 상권에 해당하는 반경 500미터 이내 5,000가구가 거주하고, 10개의 경쟁점포가 있다면 얼마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답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상권의 전체 치킨 소비액을 산출해야 한다.
먼저 ‘전체 치킨 소비액’은 총 가구수와 가구당 소비량 그리고 소비단가를 곱하면 된다. ‘매장 면적 비율’은 자기 매장 면적을 자기매장을 포함한 전체 매장의 면적으로 나누면 된다. 이렇게 산출한 전체 치킨 소비액과 매장 면적 비율을 곱하면 예상매출액이 된다.
‘매장 면적 비율법’은 유사 매장 대유법과 달리 어느 특정 대상의 조건을 넘어 해당 지역의 수요를 기준으로 본인 매장의 조건을 고려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수준의 예측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해당 상품의 소비액을 추출하기 어렵고 이 역시 매장 면적이 변수를 가중화시킨다는 조심스러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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