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7 SERICEO 강의자료에서 발췌
일본 재발견
도요타도 벤치마킹한다! 이나식품
이우광 수석연구원
글로벌연구실
Ⅰ. 도요타가 부러워하는 회사
도요타 경영진들이 배우러 오는 회사
NHK가 취재에 열 올리는 회사
48년간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 회사
일본의 완소기업, 이나(伊那)식품공업
"그런데 이나식품은 성장이 달갑지 않다고 말한다"
Ⅱ. 이나식품의 특별함
"성장보다 영속하는 것, 종업원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더 가치 있다"
왜 성장에 조급해 하지 않는가?
"악영향의 부메랑"을 경계!
경기침체→설비와 인력과잉→설비폐기→급여삭감→인력삭감→ 폐업
눈 앞의 성장만 따지면 사회에도 악영향을 주게 된다
Ⅲ. 쓰카코시 회장의 "나이테경영"
"굵은 고목의 나이테는 자연 환경이 나빠도 생긴다. 회사도 경영환경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종업원을 행복하게 하고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 이것이 이나식품의 철학이며, 그 성장을 조절하는 것이 경영자이다"
Ⅳ. 이나식품의 역사
1958년 나가노현(長野縣) 창업
주력상품은 한천(寒天)
고교 중퇴 후 입사한 쓰카코시 회장은 21살에 사장대행이 되어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게 되는데...
기술도 돈도 없는 영세기업을 한천으로 살리고 발전시킨 비결은?
Ⅴ. 밑바닥을 다지는 방법
⊙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라
한천은 기후변화에 따라 원료수확이 좌우되는 투기성 강한 상품
⊙ 성숙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라
"기발한 상품을 개발하라"
한천과자, 해초사라다, 한천스프, 화장품, 의약품, 한천필름까지
Ⅵ. 시골기업에서 세계기업으로
굳지 않는 한천, '울트라 한천'
상식적으로 실패한 제품이었지만 노인용, 음료 원료로 활용해 히트!
"이익의 10%는 연구개발비로 반드시 사용"
매출 165억엔, 이익률 10% 종업원 400명,
시장점유율은 일본 80%, 세계 15%
"시골 영세기업에서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Ⅶ. 나이테 경영의 핵심
직원들의 사기를 이끌어내라
기계는 스펙 이상의 일을 할 수 없지만 사람은 사기가 충만하면 3배를 해낸다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라
"주식을 준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간부들만 아는 수치가 없을 정도로 모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Ⅷ. 이것이 미래의 표준전략!
쓰카코시 회장
"신입사원 연수 때 100년 달력에 자신의 사망 날짜를 쓰도록 한다"
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생각하라"
저성장기, 기업이 취해야 할 표준전략을 보여주는 기업, 이나식품
(박철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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