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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노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노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모른 척 할 뿐이지 이성 앞에 감성이 눈물겨울 때 감성 앞에 이성은 외로울 뿐이지 사랑 앞에 나이 앞에 절제라는 말이 서글프고 책임이라는 말이 무거울 뿐이지 절대로 올 것 같지 않았던 세월은 어느새 심산유곡으로 접어든 나이 물소리 한층 깊고 바람소리 더욱 애잔할 때 지저귀는 새소리 못 견디게 아름다워라 봄과 가을 사이 내게도 뜨거운 시절이 있었던가 꽃그늘 아래 붉도록 서 있는 사람이여! 나뭇잎 사연마다 단풍이 물들 때 노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먼 훗날 당신에게도 청춘의 당신에게도 쓸쓸한 날 오거들랑 빈 주머니에 낙엽 한 장 넣고 빨갛고 노란 꽃길을 걸어보라 당신이 꽃이더냐, 낙엽이더냐 ♡♡♡ 로맨스 그레이.. 당신을 사랑 합니다 뽀송하던 손..

만족스러운 하루를 위한 10가지 충고

[1] 소외 당하기 쉬운 10가지 충고 1. 그가 없을 때 그를 비웃는다면 2. 모든 대화에서 당신만 계속 말한다면 3. 그가 말하고 있을 때 끼어 들어 당신의 자랑을 시작한다면 4. 당신의 생각과 다른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말을 무시한다면 5. 그의 관심보다는 당신의 관심에만 촛점을 맞추어 말한다면 6. 항상 상대보다는 당신이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면 7. 그를 있으나 마나 한 존재로 여긴다면 8. 만나면 말로 싸워서 꼭 이긴다면 9. 그의 단점을 지적하고 꼭 수정하게 한다면 10.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잘못을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언제나 남들로부터 소외 당하게 될 것이다. [2] 기분 전환을 위한 10가지 충고 1. 어린아이와 함께 논다. 2. 햇볕을 받으며 걷는다. 3. 공상을 즐긴다. 4..

더불어 사는 청부(淸富)의 이야기

경기민요 에 보면,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이 이만하면 족하다.”는 표현이 있다. 안빈 낙도(安貧樂道)의 청빈(淸貧)한 삶이 그려지고 있다. “정직하게, 깨끗하게, 그리고 즐겁게 살자!”는 정신이다. 자신의 나태함이나, 호화사치, 과욕, 무절제 등의 결과로서 나타난 가난함(濁貧)을 칭송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가난함에는 청빈과 탁빈이 있을 수 있듯이 부유함에도 청부(淸 富)와 탁부(濁富)가 있을 수 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는 성경의 비유나 “옳지 못한 부귀는 뜬 구름과 같다.(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 雲)”는 공자의 일침은 모두 올바르지 못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자들을 비난하는 표현이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정당..

성인군자라도 늙음과 노년기는 서러워

1. 장부라도 청년기는 그리워지는 초년이나, 군자라도 노년기는 서러워지는 만년이다. 2. 청춘 경험이 있는 노인은 청춘을 잘 알지만, 노년 경험이 없는 청년은 노년을 잘 모른다. 3. 누구나 청년기는 반복하고 싶은 세월이나, 누구나 노년기는 거부하고 싶은 세월이다. 4. 찬란하다 한들 젊음을 지켜낼 장사는 없고, 초라하다 한들 늙음을 막아낼 장사는 없다. 5. 늙는다 해도 추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며, 늙는다 해도 험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6. 노추는 탐탁찮을 지라도 장수는 기대하고, 노환은 달갑잖을 지라도 장수를 기대한다. 7. 장수한다 해도 노추를 경험하면 불행이며, 장수한다 해도 노환을 경험하면 불행이다. 8. 곱게 늙지 못하면 체면불구하기 십상이며, 곱게 늙지 못하면 후안무치하기 십상이다..

[칼럼]'2022년 대선판' 여러분은 이해가 됩니까

[칼럼]'2022년 대선판' 여러분은 이해가 됩니까 CBS노컷뉴스 구용회 기자 메일보내기 2022-01-13 10:57 핵심요약 20대 대선은 과거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 선거 2030세대 유권자 파워 집단으로 등장 거대 담론도 숏폼이나 밈으로 소비 일베 극우층식 담론 놀이는 증오,갈라치기 조장 증오는 너무 강렬한 빛, 사물의 윤곽을 못보게 7자 놀이 게임방식은 8,90년대 야바위 노름과 대동소이 분열의 길만 조장하지 말고, 연대의 길도 찾아야 관련 기사 [영상]"# 안 달았다"는 尹…그럼 누가 달았을까[이슈시개] [윤태곤의 판] "윤석열은 왜 멸치 카트를 밀었을까?" [영상]오늘도 '멸공' 진화한 尹…"멸공 해시태그 단 적 없다" [인터뷰]이준석 "이틀 걸렸군…지지율 뒤집힌다" [노컷브이]'#멸치 #콩..

“이대로 가면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 한푼도 못받을수도”

“이대로 가면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 한푼도 못받을수도” 김광현 기자 입력 2022-01-13 10:09업데이트 2022-01-13 10:45 한경연 “한국 노인빈곤율 OECD 1위” 동아일보 DB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선진국 모임인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가입국가 37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고령화속도를 감안할 때 갈수록 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40.4%로 조사대상 OECD 37개국 중 1위였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주요 5개국(G5) 평균인 14.4%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각각미국(23.0%), 일본(20.0%), 영국..

[김순덕의 도발]北의 최후통첩, 우크라 사태보다 끔찍하다

[김순덕의 도발]北의 최후통첩, 우크라 사태보다 끔찍하다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2. 01. 12. 12:03 수정 2022. 01. 12. 12:08 댓글 344개 지난해 말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저격 소총을 들고 있는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추진에 대해 군사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모스크바=AP 뉴시스 도저히 받지 못할 푸틴의 협박문 도대체 말이 되는 내용인가. 협상을 위한 문안이 아니라 파투를 내려는 협박문이다. 나토 동진 중단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반대한다는 소리다. 미국과의 군사협력 금지란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해도 미국은 지원군을 보내지 말란 얘기다. 그러고 보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