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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무장 67% 찬성, "美 이익 따져 한반도 개입" 54%

한미동맹 70년 국민인식조사 한국 핵무장 67% 찬성, "美 이익 따져 한반도 개입" 54% 김지현 기자 입력 2023.01.02 11:00 3면 진보·중도·보수 모두 찬성여론이 절반 넘어 “미중 갈등은 양쪽 모두 책임” 답변 62.4% 편집자주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 한미동맹이 시작됐다. 올해 동맹 70년을 맞아 한국일보는 신년기획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와 인터넷 웹조사, 심층면접인 포커스그룹인터뷰(FGI)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을 지지하는 여론이 3명 중 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

100세를 사는 음식생활 10계명

100세를 사는 음식생활 10계명 올바른 음식생활은 거의 모든 건강계획 및 질병치료에 가장 기본이 된다. 그 내용은 다양할 수 있으나 염증을 내려주는 음식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건강음식 10계명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염증을 내려주는 방법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길은 염증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이미 올라가 있는 염증을 내려주려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 방법을 소개 한다. 글 | 이준남 의학박사(재미 의학자) [1계명] 모든 음식은 정도 차이는 있지만 섭취-소화-흡수-동화-신진대사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게 된다. 따라서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바로 이점을 두고 한 말이다. 소식을 하면 활성산소가 덜 발생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염증으로 이어 질 수 있다. [..

어디쯤 왔을까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때쯤 많은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 별별칭 (別稱)별 인간관계이다 인생은 아무..

[2023 국제전망]‘세계화시대’의 종말…우크라戰이 바꾼 세상

[2023 국제전망]‘세계화시대’의 종말…우크라戰이 바꾼 세상 페이스북 트위터공유하기 최종수정 2022.12.14 10:52 기사입력 2022.12.14 07:34 뉴스듣기 인쇄하기스크랩RSS 폰트축소폰트확대 EU 국경개방 원칙 흔들려…안보위험↑ 국경없던 다국적 기업, 대러제재 대거 동참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명난청" 지속되면 "이 병"의심해봐야.. 로또1등 "엄청" 쉽다! 딱 3가지만 기억해라!..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세계화(Globaliztion)는 거의 죽었다. 자유무역도 마찬가지다. 나는 그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지난 6일(현지시간) 나온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창업주, 장중머우 회장의 발언이 전 세..

PF의 마법은 어떻게 시한폭탄이 되었나

PF의 마법은 어떻게 시한폭탄이 되었나 레고랜드 사태는 채권시장 깊숙이 의심을 심었다. 경제주체들이 서로를 믿지 못해 돈을 빌려주지 않는 상태가 금융위기다. 이런 시기엔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지 않는다. 기자명이종태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 입력 2022.12.15 06:32 795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연합뉴스 부동산 개발에는 엄청난 돈이 든다. 건설사업의 추진 주체(시행사)인 재건축조합이나 개발업자들은 돈이 없다. 빌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행사들은 영세해서 신용도가 낮다. 또한 건설사업에서는 수익(분양대금)이 발생해서 돈을 갚기까지 빨라도 3~5년 걸린다. 이런 사업에 누가 돈을 빌려주려 할까. 저신용도의 차입자에게 거액을 수년 동안 빌려줘 묶어놓아야 겨우 원리금을 받을 수 있다..

미국에만 '올인'하는 외교 아닌 '위험 분산전략' 필요

미국에만 '올인'하는 외교 아닌 '위험 분산전략' 필요 [현안진단] 국익 우선 균형외교로 대외전략의 틀 다시 짜야 평화재단 | 기사입력 2022.11.25. 15:36:20 최종수정 2022.11.25. 15:36:36 전략적 명확성을 선택한 신정부의 대외전략 구상 한반도를 포함해 동아시아의 안보지형을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국제회의가 11월 중순에 잇달아 열렸다. 중국 20차 당대회와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뒤 11월 10~18일 사이에 개최된 아세안(ASEAN)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들이 그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계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한·미, 한·일, 한·중 및 한·ASEAN 정상회담을 잇달아 가졌으..

공짜로 회춘하는 법

공짜로 회춘하는 법 (퍼옴) ​ ​ 1. 머리카락을 자주 빗으세요​ 그러면 무엇으로 빗을까요? ​ 손가락 으로 빗으십시요. ​ 머리카락을 자주 손가락으로 빗을수록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게 되고 머리카락도 잘 안 빠지게 되며 아울러 윤이 나서 참 좋습니다. ​ ​ 2. 눈을 자주 움직이세요​ 눈이 굉장히 피곤할 때, 그때는 어떻게 할까요 눈을 가만히 쉬거나 또는 눈을 감는 것이죠. 그리고 눈을 감고 손을 비벼서 눈위에 댄 후 눈동자만 위 아래 좌우로 뱅글뱅글 돌려보세요. 눈이 금방 맑아 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 ​ 3.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리세요​ 혀를 가지고 지금 한번 윗 천정을 핥아 보세요. 그리고 아래 잇몸 쪽도 한번 똑같이 해보세요. 뭐가 생기나요 침이죠. 타액이 많은 사람은 소화도 ..

北 전술핵 위협 '메시지', 어떻게 대응할까

北 전술핵 위협 '메시지', 어떻게 대응할까 입력 2022.08.15 00:00 수정 2022.08.14 23:20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핵사용 자체를 막고자 하면 대규모 핵확전 위험은 증가 민간 피해 최소화에 무게 두면 저위력 핵사용 가능성은 증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발사 성공을 자축하며 군 인사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한국에 대한 전술핵 위협을 노골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대응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윤석열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대북 억지력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북한의 '의도'를 겨냥한 '억지 메시지' 구성에도 공을 들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황일도 국립외교원 교수는 지난 11일 발표한 '핵 확..

끊임없는 전세사기에도 임차인 보호 못하는 임대차법… “구멍 메워야”

끊임없는 전세사기에도 임차인 보호 못하는 임대차법… “구멍 메워야” 연지연 기자 입력 2022.08.15 06:00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손질이 임박한 가운데 주택임대차보호법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차인이 아무리 조심해도 제도상 허점 때문에 당할 수 밖에 없는 전세사기가 반복되는 등 문제가 많은데 법 개정은 하세월인 경우가 많아서다. 8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빌라 밀집지역의 모습/뉴스1 ① 임대인 미납세금에 임차인이 날린 전세보증금만 122억 집주인이 밀린 세금에 임차인이 피해보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캠코는 임대인의 세금(국세·지방세), 공과금 체납 시 압류된 주택 등 소유 재산을 공매 처분해 체납 세액을 회수한다. 이때..

노년에 잘사는법

노년에 잘사는법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 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 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고, 뛰지 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 생활과 봉사 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