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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 가린 韓 '코스크', 조롱당할 줄 알았더니…해외선 '엄지 척'

코만 가린 韓 '코스크', 조롱당할 줄 알았더니…해외선 '엄지 척' 중앙일보 입력 2022.02.04 11:03 업데이트 2022.02.04 12:06 이해준 기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3일 한국의 코스크를 기사화하며 관심을 보였다. 가디언은 3일 “식사 중에도 사용자를 보호하는 한국의 특이한 마스크가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크는 입을 노출한 채 코에만 마스크를 걸치는 행위 때 적용하는 신조어지만, 최근들어 실제 상품으로 등장했다. 코스크 업체는 식사 때나 요가 등 운동할 때, 교외의 한적한 곳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홍보하고 있다. 가디언에 소개된 한국 코스크. 쿠팡 캡처 코스크(kosk)가 한국어 코(ko)와 마스크(mask)의 합성어라고 설명한 가디언은..

李 40.0% 尹 45.7%…"김혜경 의전 논란, 李에 부정영향" [KSOI]

李 40.0% 尹 45.7%…"김혜경 의전 논란, 李에 부정영향" [KSOI] 중앙일보 입력 2022.02.04 12:36 업데이트 2022.02.04 13:57 정혜정 기자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지난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리허설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설 연휴 직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

[단독]박은정, ‘대검 정보보고’도 지청장 승인 받게 고쳤다

[단독]박은정, ‘대검 정보보고’도 지청장 승인 받게 고쳤다 유원모 기자 | 배석준 기자 입력 2022-02-04 03:00업데이트 2022-02-04 07:41 작년 8월 내규변경-직제개편 단행, 금융자료 요청 - 압수수색 영장도 지청장에 보고하도록 규정 바꿔… 檢내부 “성남FC 수사갈등이 배경” 한변, 朴지청장 등 공수처에 고발 지난 2020년 12월 1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참석 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는 박은정 지청장(당시 감찰담당관). 2020.12.01.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프로축구단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처리를 둘러싸고 검찰 내부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7월 박은정 성남지청장 부임 직후 성남지청 내부 전결 규정과 부서 개편 등이 동시다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