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가맹본부에서 상권분석이 가능한지 살펴야 한다.
예비창업자가 창업의 첫 단계에서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상권분석이다. 대부분 가맹본부는 입지 선택에 있어 본사 또는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상권분석 경험을 가졌는지를 살펴야 하며 한곳만이 아니라 다양한 상권의 가맹점을 비교할 수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둘째, 직영가맹점 운영 여부를 확인하자.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직영점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시험해 보는 등 가맹본부가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시도해보고 보완해 가면서 가맹점과 공유하고 성장해 갈 수 있는 기본 무대가 된다.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면 가맹본부가 운영하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두루 다니며 비교해보고 꼼꼼히 살펴본다면 더 나은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다.
셋째, 정보공개서를 꼭 살펴보자.
예비창업자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계약을 하기 전 가맹본부로부터 정보공개서를 받을 수 있다. 정보공개서에는 가맹사업개시일부터 임직원의 수, 본부의 재무상황과 가맹점 수, 가맹금과 영업조건, 교육내용 그리고 법 위반 사례까지 최근 3년간 가맹본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예비창업자는 가맹계약 체결이나 가맹금을 지급하기 전 정보공개서를 먼저 받고 최대 14일(변호사나 가맹거래사의 자문을 받은 경우 7일)동안 정보공개서를 검토하고 창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정보공개서는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4~50페이지 분량이지만 자세히 살필수록 창업에 대한 실수를 줄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넷째, 월매출에 대한 정보는 더 꼼꼼히 살피자.
2013년 한국 공정거래조정원에 신청된 가맹사업거래 분야의 조정 접수 607건 중 약 24%인 145건이 예상 매출액 등에 관한 허위, 과장된 정보 제공 등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가맹본부가 수익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더욱 신중을 기한다면 창업 성공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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