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고 실행하면서 고민에 빠지는 것 중 하나는 점포의 위치를 어디로 해야 하는가이다.
물론 상권이 좋고 입지가 좋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무작정 큰돈을 들여 최고의 상권 최고의 입지에 들어갈 수 있는 창업자는 없을 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서울시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다.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는 대로변의 뒷골목 등 영세한 골목상권 총 1,008개의 43개 생활밀착업종에 대한 빅데이터(10종 32개 분야 2,100억 개)를 분석해 지도 위에 구현, 해당 지역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신규창업 위험도나 지역 상권분석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창업위험지표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최근 업데이트된 2015년 3분기 자료를 통해 알아보자.
그전에 데이터의 기준을 살펴보면, ‘신규창업 위험도’의 기준은 2015년 9월이며 ‘폐업신고율’ ‘3년간 개업 대피 폐업신고율’ ‘평균 폐업기간’ ‘점포증감률’은 2015년 11월을 기준으로 한다.
‘개•폐업 및 업력’ 데이터는 인허가 업소(음식 및 위생 업종) 데이터를 이용하여 가공된 통계로서 일부 업종과 점포에 한해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매출액과 매출건수’ 데이터는 신용카드사 매출액 통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업종별에 따라 추정된 정보로 점포의 시장환경과 조건(점포면적, 점포의 입지조건, 서비스 질, 인적 요인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15년 3분기를 기준으로 ‘신규창업위험도’의 ‘고위험’에 속한 곳은 중구 한곳이었으며 동대문구와 서대문구, 성북구와 용산구가 ‘위험’에 속해 있다.
‘폐업신고율’의 경우 양천구가 3.7%로 가장 높았으며 관악구와 금천구가 각각 2.9%, 서대문구 2.7% 그리고 강남구와 강동구, 은평구가 2.6%로 그 뒤를 이었다.
‘3년간 개업 대비 폐업신고율’ 역시 양천구가 21.2%로 가장 높았으며 은평구가 19.2%, 금천구 18.6%, 구로구 18.5%, 도봉구 18.2%, 서대문구 17.9%, 관악구 17.6% 그리고 강남구가 17.4%로 그 뒤를 이었다.
‘평균폐업기간’은 용산구가 2.3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동대문구와 관악구, 동작구, 종로구가 2.2년, 금천구와 노원구, 도봉구, 마포구, 서초구, 성북구, 송파구가 2.1년이었으며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광진구, 구로구, 서대문구, 성동구, 양천구, 영등포구, 은평구, 중구, 중랑구가 2년이었다.
‘점포증감률’은 동작구가 -11.1%, 양천구 -10.9%, 중구 -10.6%, 금천구 -9.9%의 순으로 대부분의 구가 하락한 반면, 마포구(5.9%), 성동구(3.2%), 관악구(2.5%), 도봉구(1.7%), 강북구(1.1%), 강동구(0.1%) 등은 상승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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