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진짜 공부 -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이지성 著 / 수성명가
▣ 책을 시작하며 –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를 준비하라.
-. 재(財)테크라는 단어는 가진 자들이 서민을 위해 제조한 정신적 마약에 불과하다.
-. 불멸의 자기계발 고전이라 불리는 사무엘 스마일즈의 <자조론>에는 “자기계발 서적은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성공비결을 정리해서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다.
▣ Chapter1. 지극히 평범했던 이건희 다시 보기
-. 이건희는 평범했다, 아니 열등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독특한 ‘세상 보기 안목’이 있었다.
-. 과거의 틀을 깨고 비상하는 매처럼 이건희가 평범 또는 열등했던 과거를 틀을 깨뜨리고 비범한 존재의 길을 걸어가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를 갖춤으로 시작했다.
① 현실감각을 깨달았다.
② 고정관념을 성공관념으로 바꾸었다.
③ 직접 경영현장에 참여해서 몸으로 배우는 살아 있는 진짜 공부를 했다.
-. 그의 머릿속에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단 1퍼센트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머릿속에는 오직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 현장 전문가의 한 마디는 강의실의 백 마디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현장 전문가의 말을 들으려면 자리를 박차고 현장으로 달려가야 한다는 것을, 게을러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을 묻고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성공할 사람이 가진 특권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움을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 Chapter2. 눈부신 미래를 꿈꾸는 당신에게
성실하지만 성공하지 못한다면
-. 미국 시카고 대학의 벤자민 불룸 교수는 각 분야의 정산에 오른 사람 100여 명을 조사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은 본래 평범하거나 심지어 열등하기까지 한 사람들이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
ð 변화가 필요하다는 현실을 철저하게 깨닫고, 비록 지금은 평범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위에, 자신이 진출하고자 하는 방면의 전문가로부터 지도를 받았기 때문이다.
-. 당신이 현재 몸담고 있는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은 기본이다.
-. 어쩌면 당신은 조용히 살고 싶어 할 수도 있다. 성공자는 말 그대로 조용히 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쥐 죽은 듯이 살아야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 ‘성실’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현실은 현실이다. 그리고 현실은 잔인하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사자가 되는 법을 배워라.
안주하지 말고 현실을 돌파하라.
-. 현실감각을 갖는 다는 것은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하면 반드시 특별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 성공한 사람 중에 CEO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지 않았던 사람은 없다.
-. 셀러리맨이 아니라 경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자. 주인 근성으로 일하자는 것이다.
다른 누가 아닌 당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이 사람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사람이었다.
-. 20, 30대를 성실하게만 보내면 40대 이후에 크게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성실은 기본이다.
-. 당신이 흘린 피 같은 땀방울을 눈물방울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성실을 넘어 성공의 길로 가라.
-. 전정으로 성공을 바라다면 ‘뜨겁지 않은 삶’과는 영원히 안녕해야 한다.
-. 가슴속에 오직 꿈과 열정과 이상과 희망만을 품어야 한다.
-. 어디에서든 열정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머물렀던 자리, 지나간 자리에는 사람들의 심장을 자극하는 열기가 남아있어야 한다.
-. ‘오늘 하루 내게 어떤 새로운 도전이 펼쳐질까?’ 하는 설렘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어떻게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느냐고? 간단하다. 그냥 그렇게 행동하면 된다. 열정에 들떠서 불타오르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라는 의미다. 딱 90일만 그렇게 해보라. 그러면 놀랍게도 진짜로 그런 사람이 된다.
-. 처음에는 인간이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인간을 만든다.
ð 한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으면 그 분야에 관해 남 다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저절로 생긴다고 한다.
ð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어서 수시로 가지고 다니면서 떠오르는 온갖 아이디어를 기록한다. 1주일에 한 번씩 아이디어 노트를 정리하면서 나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가는 연습을 하라.
성공을 만드는 사고방식은 따로 있다.
-. 성공관념을 갖는다는 것은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인간의 뇌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 암시에 걸리면 그에 맞게 주인의 신체, 두뇌, 정신능력을 조절한다. 대표적인 게 최면이다.
-.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서 피눈물 나게 노력하고도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의식적으로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암시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샐러던트라면 진짜 공부를 시작하라.
-. 성공한 사람들은 전문가를 찾아가 직접 배우고, 배우는 대가로 보수를 지불하는 것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꼭 필요한 배움을 위해서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배운다는 것이다.
-.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로 하지 않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행동을 하는 힘이 있다.
-. 성공한 전문가에게 일대 일로 교육받는 것은 많은 경우 성공의 필수조건에 해당된다. 그들이 수십 년에 걸쳐서 쌓아 올린 노하우를 단기간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공자의 멘티가 되면 자연스럽게 그의 지인들을 소개받게 되고, 성공자가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놓은 황금 인맥라인에 편입될 수 있는 것이다.
-. 진짜 공부를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는 법
① 전문가는 멀리 있지 않다. 당신 회사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사람이 전문가다. 그를 찾아가서 멘토로 받들고 배우도록 하라. 성공이 두 배는 빠르게 찾아올 것이다.
② 당신에게 감동을 준 사람은 모두 전문가다. 그들의 남다른 점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당신이 그들의 노하우를 활용해서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시작할 때 비로소 성공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③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을 찾아가서 만나보라. 최정상에 선 사람일수록 인간적으로 외롭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에게는 누구보다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다.
④ 전문가를 직접 고용해서 일대 일 교습을 받아보라.
일대 일 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 전문가에게 일대 일로 배울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게 있다. 노트와 녹음기다. 전문가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는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얼마나 소화하고,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생존경쟁 현장에서 살아남느냐가 결정된다.
-. 멘토를 만나면 무한한 신뢰와 뜨거운 기대를 담은 눈빛으로 묻고 또 물어라.
-. 배움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정신 바짝 차리고 책상에 앉아라. 노트를 보면서 배움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라. 노트를 본 뒤 녹음기를 재생해서 들어보라.
노트에서 놓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 배움을 마친 뒤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멘트이 말 중에 당신의 심장을 가장 강렬하게 울린 것들은 무엇인지, 그 내용들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관해 묵상하라.
-. 그리고 생각이 분명하게 정리되면 그 내용을 노트에 기록해서 당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귀찮거나 혹은 주눅들거나
-. 진짜 공부의 가장 큰 적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다.
-. 성공한 사람치고 전문가를 찾아 다니다가 좌절감을 느끼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하지만 다들 그 부정적인 감정을 이기고 앞으로 나아갔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전문가를 만나러 다니다가 좌절감을 느꼈다면 변화하기 위해 그만큼 노력했다는 의미다.
이는 곧 당신이 성공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 Chapter3. 13년의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다.
-. 나약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암시를 걸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성공하는 법을 이미 알고 있다.
-. 이건희의 강력한 자기변화가 다음 세 가지 경로를 밟아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① 미래를 놓고 몸이 마를 정도로 고민했다.
② (변화의 의욕을 불태우고, 그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을 읽고, (전문가들에게) 묻고, (성공한 기업을) 조사했다.
③ 세상이 변화하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나서서 세상을 변화시켜야겠다고 결심했다.
-. 성공과 실패는 다른 누가 아닌 자기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 자기 계발 특강은 이미 아는 내용을 복습하기 위해서 듣는 것이다. 머리로는 알지만 몸으로는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특강을 통해 다시 한번 깨우치고, 실천의 계기로 삼고자 듣는 것이다.
-. 자기계발 서적은 독자가 결론을 내려야 한다. 다름 아닌 독자 자신의 치열한 실천으로 말이다.
-. 이건희가 강력한 자기변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기본적인 자기계발 노하우를 실천하는 일에 목숨을 걸었다’는 데 있다.
-. 자기계발이 이론이라는 영역에서 실천이라는 영역으로 들어가면 ‘자기계발 책에 나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라는 말이 얼마나 철없는 소리인지를 절감하게 된다. 진실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무나 실천하지 못하는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자기계발은 차라리 전쟁이다. 다른 누가 아닌 자기 자신과 치르는, 그리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자기계발 서적과 특강은 탄약이다.
-. 강한 사자가 되고 싶다면, 마음 독하게 먹어야 한다. 매일 매 순간 당신의 한계에 도전해서 스스로를 최고의 존재로 만들어가야 한다.
-. 구조적인 문제는 그 근본부터 해결해야 하고, 그 근본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다.
마음속 깊은 곳부터 뼛속까지 바꿔라.
-.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바꾸려면 약 1통 정도의 긍정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이는 책 약 2천 권 정도를 읽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 행동을 작게는 수년에서 많게는 10년 이상 계속해야 한다.
-. ‘난 안 된다’는 사고방식을 ‘난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완벽하게 바꾸면 새로운 인생을 창조하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 한 사람의 인생을 실제로 만드는 것(바꾸는 것)은 행동이다. 그 행동은 사고방식에서 비롯된다. 그렇기 때문에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은 사고방식부터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기, 자서전, 평전, 자기계발 서적,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 기가 같은 문서자료에 두뇌를 무한 노출시키는 것이다.
-. 내 경우에 비추어보면 약 100권 정도의 정보를 접했을 때부터 사고방식이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하더니 300권 정도를 넘어갈 즈음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뿌리를 내리는 것 같았고, 500권, 700권을 넘어갈 때 정신적 변화가 있었고, 1천 권을 넘어갈 때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했다.
자기계발은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
-. 인문, 예술, 문화 같은 정신적 가치를 등한시 하고 너무 자기계발에만 몰두하면 단면적 성공은 거둘 수 있을지언정 입체적 성공은 거두기 어렵다.
-. 세계의 조류가 갈수록 인문, 예술, 문학적 감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 사고방식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은
① 자기계발 서적을 읽는 행위
② 성공한 멘토에게 배우는 행위
③ 자기계발 강의를 듣는 행위
-. 자기계발 서적, 강의 멘토링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에 임하는 사람의 마음자세이다.
-.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뜨겁느냐 하는 것이다. ‘변화’를 향한 ‘열망이 얼마나 뜨겁느냐, 그리고 실제로 당신의 행동이 얼마나 변했느냐’이다.
-. 당신의 두뇌를 긍정적인 정보들에 끊임없이 노출시켜라.
▣ Chapter4. 경쟁의 숲에서 제대로 일하는 법
산업사회가 아니라 지식사회
-.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 Neuro-Linguistic Programming)은 기존의 그 어떤 자기계발 이론보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 혹시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는 도중 이해하기 어렵거나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 나오거든 그 부분을 비판하거나 건너뛰지 말고 오히려 그 부분이 이해될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거나 들어보라. 그러면 어느새 그 부분이 이해되고 그런 과정이 계속되다 보면 뼛속까지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 평범한 사람이 성공자의 이야기 중에 특히 자신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동의하기 힘든 부분을 중점적으로 받아들일수록 성공자의 관점을 갖기가 더 쉬어진다는 의미다.
-. 이건희의 일하는 법
① 일의 목적을 명확하게 안다. – (일하는 원칙)
② 이의 본질(일의 개념)을 파악한다. – (일하는 원칙)
③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본다. – (일하는 습관)
④ 일의 본질에 바탕을 두고 우선순위를 판단한다.
⑤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한다.
⑥ 최종결심을 한다
⑦ 일이 되도록 진행시킨다.
일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 모든 사물과 일을 대할 때 원점 사고를 갖고 새롭게 바라보아야 비로소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 일의 목적을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전제를 만족시켜야 한다.
① 과거를 부정할 수 있어야 하고 – (과거의 나 자신과 결별하고)
② 원점 사고로 현재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며- (내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③ 일의 본질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회사의 핵이 되는 사람, 점이 되는 사람
-. 일이 목적과 이유를 명확하게 앎으로 인해 생겨나는 주인의식과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은 회사가 꼭 필요로 하는 핵이 된다.
-. 회사 일이 곧 내 일라는 ‘주인의식’이나 문제의식 없이 그저 회사가 시키는 대로 일하는 사람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점이 된다.
일의 본질은 무엇인가?
-.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을 모르면 경영 전략과 전수를 제대로 짤 수 없다.
-. 일의 본질이 파악될 때까지 스스로에게 ‘왜?’라는 질문을 밑도 끝도 없이 던지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다시피 하면서 사색하고 연구해야 한다.
-. 일의 본질을 파악하면 자연스럽게 일의 특성을 알게 되고 핵심 성공요인을 찾을 수 있게 되는데, 여기에 관리 역량을 집중할 때 경영자는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게 된다.
-. 일의 본질을 간파하는 이건희식 질문법
① 이 일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② 이 일의 뿌리는 무엇인가?
③ 이 일의 핵심기술은 무엇인가?
④ 이 일의 핵심기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⑤ 이 일에서 경쟁력의 핵심은 무엇인가?
⑥ 이 일의 고객은 누구인가?
⑦ 고객의 기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세계적인 경영자들은 질문을 좋아한다.
-. 일의 본질을 파악하는 법을 배우는 또 다른 방법으로 벤치마킹을 권하고 있다.
-. 일의 본질 파악하기는 결국 질문하기라고 할 수 있다.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 개인에게 적용하는 이건희의 질문법 - 자기 자신을 철저히 파악하는 법
① 나의 습성과 성격을 알아야 하고
② 나의 나쁜 점과 모자라는 점을 알아야 하고
③ 나의 특징을 알아야 하고
④ 나의 강점을 알아야 하고
⑤ 나의 약점을 알아야 한다.
-. 자기를 파악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서 명확한 답을 얻어야 한다.
① 나의 습성과 성격은 무엇인가?
② 이런 습성과 성격이 나온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③ 이런 습성과 성격을 보다 나은 것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④ 내가 모델로 삼을 만한 습성과 성격을 가진 사람은 누구이며, 그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가?
-. 쉽게 말해서, 대충 생각 없이 어제와 똑같이 살지 말고 작기 자신에게 치열하게 질문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알게 되면 그때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나무보다 숲을 먼저 보는 습관
-. ‘내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 서로 연관성이 있는 시설, 기능, 기술, 인프라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놓으면 경쟁력과 효율이 극대화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린 바 있다.
-. 일의 본질을 파악하면 냉철한 현실인식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 현실을 타개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 즉 일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게 된다.
-. 일의 목적과 본질을 모르면 핵심경쟁력을 끄집어낼 수 없다.
-. 앞으로는 무슨 일을 하든지 생각하면서 해야 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다섯 번 정도는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 “골치 아픈 것도 훈련하면 된다” – 이건희의 <삼성 신경영>에서
-. 육체적 몸살을 앓는 것에서 벗어나 정신적 몸살을 앓을 정도로 고민하고 분석해야 한다.
내가 활용할 수 없다면 정보가 아니다.
-. 성공의 필수요소 중 하나는 사실과 정보를 구분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 ‘사실’은 ‘바로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
-. ‘정보’는 ‘그 사실을 내가 어떻게 보는가?’하는 것이다.
-. 사실과 정보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되고,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까지 잦추어야 한다.
-. 활용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정보를 보는 관점을 달리하고, 이를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 사실과 정보를 구분하고, 정보를 활용하는 습관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 앞으로는 단품, 단일 업종으로는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오히려 하나에만 매달리다 보면 기술융합이 어려워지고 기술과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변화하는 업종의 개념에 대응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이다.
절박할수록 단순하게 사고하고 승부하라.
-. 이건희의 최종 결심은 피를 말리는 고통 속에서 진행되는 데 두 가지 원칙하에 이루어진다.
① 단순하게 생각하라.
② 도약하라
-. 세상에는 고통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 지금보다 최소한 몇 단계 이상 도약하려는 목표를 이루려면 ‘내가 철저하게 변해야 한다’는 단순한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피를 말리는 고통을 선택해야 한다.
일이 되도록 진행시켜라.
-. 진정으로 당신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참으로 독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 과거의 당신을 가차 없이 화형 시키는 그런 결단 말이다.
-. 과거의 당신이 죽지 못했는데 새로운 당신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겠는가?
-. 이런 결단과 의식 없이 진행되는 자기계발은 유희에 불과할 뿐이다.
▣ Chapter5. 미래를 준비하는 이건희처럼
-. 자영업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주인의식으로 무장해도 될까 말까 한데, 대기업 출신일수록 조직 생활에 너무 깊이 물들어 있어서인지 직원의 사고방식으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좀 더
빨리 망하는 것 같다.
-. 자영업의 성패는 주인에게 CEO 마인드가 ‘있느냐 없느냐’가 판가름한다고 본다.
-. CEO처럼 생각하고 CEO처럼 행동하라. 이 ‘생각하는 능력’은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내다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 CEO 마인드란 스스로 지식이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는 감각이다.
-. CEO 마인드는 당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이다.
-. 오늘날 기업경영상의 모든 문제에는 작든 크든 정치, 경제, 법률, 행정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게 마련인데, 경영자로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역시 관련된 각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 중요한 것은 지식 자체가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 신문을 읽을 때도 경영자의 시각으로 읽어야 한다. 단돈 600원이면 살 수 잇는 신문 한 장에 가득 들어 잇는 정치, 경제, 법률, 행정 관련 지식을 기업경영과 직.간접적으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고, 어떻게 서로 작용하며, 기업 경영을 효율적으로 이끄는 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CEO의 시각에서 생각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빛나기 이를 데 없는 미래를 맞이했다.
50시간 연속 꿈의 시간을 확보하라.
-. 인생의 50시간을 뚝 떼서 꿈을 세우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라.
① 당신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라.
② 다른 종이를 준비해서 처음보다 1퍼센트 높아진 꿈을 적어라.
③ 또 다른 종이를 준비해서 1퍼센트 올린 꿈을 2퍼센트로 올려라. 그렇게 100퍼센트까지 올린 뒤 꿈을 확정 지어라.
-. 당신이 꿈을 갖지 않는 이유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의 노예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 꿈을 종이에 적어나가다 보면 두뇌가 이에 호응해서 액션플랜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낸다.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
-. 당신이 닮고 싶은 역할모델(Roll model)을 각 분야별로 선정해서 그들을 철저하게 독서하라.
① 각 분야별 약할 모델을 선정하라.
② 역할모델에 관한 책, 전기, 자서전, 평전 등을 기본적으로 읽어라.
③ 역할모델이 읽었던 책들의 도서목록을 각 상황 별로 찾아내서 목록화 하라.
④ 만일 한 역할모델로부터 구체적인 도서목록을 찾지 못하면 다른 여러 명을 참고하라.
-. 긍정적인 사고방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전략적 사고방식이다.
삼류를 초일류로 변화시킨 공부법
-. 호암 이병철이 아들 이건희에게 물려주었다는 경영 교훈 중에는 <장자> ‘달생편’과 <열자> ‘황제편’에 나오는 목계(木鷄) 이야기가 있다. 중국의 기 나라의 성자가 처음에는 삼류였던 싸움닭을 40일 만에 초일류 싸움닭으로 변화시켰다는 내용으로 그 비결은 간단했다. ‘훈련’이었다.
-. 변해야 한다. 그것도 행동으로 변해야 한다. 하지만 행동해 봐야 모르면 아무 소용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해야 한다. 미래를 꿈꾼다면 공부에 미쳐라.
-. 당신의 모든 생각과 행동, 심지어는 휴식과 여행까지도 공부와 연결시켜서 하면 자신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비법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라.
-. 축구에서도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공격’이다. 공격적인 자세는 성공의식이다.
-. 살아남고 싶다면 더 나아가서 성공하고 싶다면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 우리가 진정으로 무서워해야 할 것은 패배의식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 경제적 공항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잇지만 심리적 공황은 한 번 빠지면 쉽게 벗어날 수 없다.
-. 긍정의 힘만으론 성공할 수 없다. 긍정적인 사고 하나만 믿고서 일을 벌이는 것은 어리석다.
-. 긍정적 사고방식의 기반 위에 치열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보다 나은 사람의 그 지혜를 빌릴 줄 아는 사람이다.
▣ 책을 마치면서 – 어차피 치러야 할 전쟁이라면 웃으면서 하자!
-. 원스턴 처칠이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해군 대신에서 물러나 전선으로 좌천되었을 때다. 당시 그의 좌우명은 “전쟁은 웃으면서 하는 거야!” 였다. 어차피 치러야 할 전쟁이라면 두려움과 공포에 벌벌 떨면서 하느니 차라리 웃으면서 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을 내렸을 뿐이라고 한다.
-. 이건희의 젊은 날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공부’다. -끝-
*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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