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 기출문제(약술문제)

* 다음문제를 약술하시오.(40점)

 

(1)소비자 행동의 개념, 소비자행동연구가 소비자 기업 학계 정부관계자에게 유용성 설명(10점)

 

 

   소비자 행동이란 의사결정자가 어떤 시점에서 소비와 관련되어 내리는 의사결정의 집합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구매과정이 아닌 사용이나 처분과정을 포함한다. 따라서 기존의 생산중심의 마케팅 철학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철학으로 발전하였다.

 

   기존의 마케팅은 소비자의 물질적 풍요만을 중시해 소비를 조장하는 학문으로 여겨졌다. 이에 기업은 이제 소비자 행동의 이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의 경영의사결정시 주관적인 판단이나 과거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것이 불충분 하다는 것을 인식 하였다.

 

   이에 기업의 이러한 변신은 물론 학계에서도 소비자 행동관련 연구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소비자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 모두의 협력을 통하여 정부와 같은 공공영역으로 확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2)단기 기억 장기기억 촉진 수단(10점)

 

   다중기억구조모델 은 기억은 하나의 장소가 아니라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의 세 가지 이상의 장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억이 상이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며 복수저장이론으로도 불린다.

단기기억에서 소리의 형태로 처리된 정보는 장기기억에 저장되는데, 정보와 결합하여 개념의 복합체를 형성하여 저장된다.

   개념들은 서로 연상관계가 높은 것들끼리 연결되어 일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개념과 개념은 연상관계가 높을수록 가까이 연결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가깝고 연결고리가 굵을수록 활성화되며, 활성화된 전체 시스템을 스키마라고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동일한 주제로 광고함으로써 브랜드와 개념간의 연결고리가 짧고 굵어짐으로 인해 성공한 기업들이 있다.

   리허설이란 입력된 정보를 마음속으로 되뇌는 활동을 말하는데,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이전하기 위해서 단기기억은 리허설 혹은 시연이라는 과정을 행한다.

 

 

(3)문화에 대하여 비교문화 4차원 모형(10점)

 

   홉스테드는 국가 간의 차이를 4가지 차원에서 문화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4차원 분석모형을 제시했는데, 4가지 차원이란

(가) 개인주의(Individualism) VS 집단주의(Collectivism),

(나) 문화적 수용의 적극성 또는 소극성을 의미하는 권력간 거리(Power Distance),

(다) 불확실성에 대한 회피 성향(Uncertainty Avoidance),

(라) 남성적 문화 VS 여성적 문화 이다.

 

 

 

(4)소비자행동의 5단계(10점)

 

   구매의사결정 과정은 문제의 인식->정보탐색->대안평가->구매->구매후행동의 단계를 거친다.

   소비자 구매의사결정단계의 첫 단계는 욕구를 확인하는 문제의 인식 단계이다. 문제인식이란 현재의 상태와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상태와의 불일치를 말한다. 이런 불일치를 제거하기 위해 소비자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갖게 된다. 욕구를 느껴 문제를 인식하면 정보를 탐색하는 데 이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충분하면 내적탐색 모자라면 외적탐색을 한다.

   탐색을 하여 수집한 전보를 가지고 대안탐색을 하게 되는 데 소비자가 생각하는 속성과 중요도를 가지고 평가하게 되는 데 보완적 혹은 비보완적으로 대안을 평가하게 된다. 소비자는 이런 대안평가 후 자신에게 효용이 가장 큰 대안을 선택하여 구매하게 된다. 소비자는 구매 후 자신이 선택한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 데 이를 구매 후 부조화라 한다. 기대보다 성과가 큰 만족한 고객은 재구매 및 타인추천 같은 충성고객이 되나 그렇지 못하면 불평을 하게 된다.<끝>

출처 :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글쓴이 : 필립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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