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내 人生 내가 스스로 찾아서 살아야 -내 人生 내가 스스로 찾아서 살아야- 일흔 줄 인생은 백전노장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는 황혼을 맞았다. 깃발 펄럭이던 청춘은 추억 가슴에는 회한과 아픔만 남았다. 아무리 노년의 즐거움과 여유를 강조해도 우리들 가슴에는 낙조의 쓸쓸함이 깃들어 있다. 더구나..

여러분께선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의란, 모든 이들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하나의 원칙일까요? 아니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최대의 다수를 위한 것일까요? 오늘 날 사회에서는 ‘정의’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생각하기에 어려운..

4)화수미제(火水未濟)-2 상전(象傳)은 다음과 같습니다. 象曰 火在水上 未濟 君子以 愼辨物居方 불이 물 위에 있는 형상이다. 다 타지 못한다. 군자는 이 괘를 보고 사물을 신중하게 분별하고 그 거처할 곳을 정하여야 한다. 이상에서 본 것이 미제 괘(未濟卦)의 괘사(卦辭)와 단전(彖傳), 상전(象傳)입니..

5) 주역의 관계론 재론 주역 사상을 계사전(繫辭傳)에 단 세마디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易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가 그것입니다. 역이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진리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궁하다는 것은 사물의 변화가 궁극에 이르면, 즉 양적 변화와 양적 ..

[二十四 節氣表] (24 절기표) 寅月(인월) 卯月(묘월) 辰月(진월) 巳月(사월) 午月(오월) 未月(미월) 月 正 二 三 四 五 六 節氣 立春(입춘) 驚蟄(경칩) 淸明(청명) 立夏(입하) 亡種(망종) 小署(소서) 中氣 雨水(우수) 春分(춘분) 穀雨(곡우) 小滿(소만) 夏至(하지) 大暑(대서) 申月(신월) 酉月(유월) 戌月(술월) 亥..

[六十甲子] (육십갑자) 甲子, 乙丑, 丙寅,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

五行 相生 (오행상생) 五行 相剋 (오행상극) 水 水 木생火 木극土 火생土 金 木 土극水 金 木 土생金 生 水극火 克 金생水 火극金 水생木 土 火 金극木 土 火 [天 干] ... 十干 ... ( + → 陽 - → 陰 )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 - + - + - + - + - [地 支] ... 十二支 子 ․ 丑 ․ 寅 ․ ..

松竹問答 / 이 식 (李 植) 소나무와 대나무의 대화 松問竹(송문죽) 소나무가 대나무에게 말을 걸었다 風雪滿山谷 (풍설만산곡) 눈보라 몰아쳐 산골 가득해도 吾能守强項 (오능수강항) 나는 강직하게 머리 들고서 可折不可曲 (가절불가곡) 부러지면 부러졌지 굽히지는 않는다오. 竹答松 (죽답송) 대나무..

세연정(洗然亭) ***오우가(五友歌)*** <고산(孤山) 尹善道> [전문풀이] [서시(序詩)] 내 버디 몇이나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 동산에 달 오르니 긔 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섯 밖에 또 더하여 머엇 하리. 나의 벗이 몇이나 있느냐 헤아려 보니 물과 돌과 소나무, 대나무다. 게다가 동쪽 산..

나옹선사 (懶翁禪師)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 (료무애이무증혜)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