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은 3대 비결로 좋은 아내, 훌륭한 주치의, 젊은이와의 대화를 꼽는답니다. 좋은 아내는 원만한 성생활과 섭생을 보장하고, 훌륭한 주치의는 건강을 담보하며, 젊은이와의 대화는 삶에 대한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것이지요. 젊어 돈을 많이 벌었거나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 중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이가 의외로 많지요. 사람들은 그들의 '좋았던 시절만'을 기억할 뿐 그 후의 '고독한 삶'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젊어서 잘나가던 사람보다는 나이 들어 존경받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인생에는 3대 악재가 있다고 하는데.... 첫째. 초년 출세 200여년만에 43세에 총리대신이된 캐머린 젊어서 출세한 사람은 종종 독선과 아집에 빠지거나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또 여생 내내 과거만을 추억해야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