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루미나리에란?400여년 전 이탈리아의 성자를 기리는 의식에서 발전된 조명 예술 건축물로, 빛이나 조명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루미나리에 축제 즐기기 종로'루미나리에축제'는 국보 제 1호인 '숭례문'부터 시작하는것이 좋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또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하차하여 이곳부터 세종문화회관까지 이르는 길이 온통 환상의불빛으로 넘쳐 난다.  [세종로의 야경]  숭례문서울 숭례문은 조선시대 서울 도성(都城)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국보 제 1호로 지정되어 있다.  [숭례문]   숭례문을 지나 시청방향으로 걷는 내내 높은 빌딩의 화려한 불빛이 눈을 ..

한여름의 매미는    자신의 존재를 알고자 어두운 땅속에서 15년이란 세월을 보낸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그 어두움을 깨고 나와 자신을 찾은 시간은 불과 20여일..  매미는 15년을 땅속에서 도를 닦은뒤에 '아~ 나는 매미구나..난 나무에서 살며 날수도 있고 울수도 있구나'를 깨치는 순간 또 영원한 죽음의 길로 갑니다  이렇게 매미는 15년이 걸려 겨우 20일을 살아도 매미란 것을 알고 해탈한 기쁨에 그 더운 여름날에도 '해탈찬가'를 부르나 봅니다.    당신은 [또 나는] 당신을 알기 위해 어떤 애를 쓰고 계시는지?당신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때 매미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해탈찬가'를 부를수 있는지?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들은 창경궁에 살고 있는 새들인데 이름을 알지 못하여 그냥..

콤펙트디카로 일출사진 잘찍는 방법  새해 일월일일... 모두의 소망을 가득 담은 붉은 해가 수락산 너머에서 솟아 오른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요즈음 보편화된 디카로 일출의 광경을 담고자 여기 저기서 셔터 누르는 소리가 새벽을 깨운다. 나도 그들 틈에 끼여서 열심히 카메라셔터를 누르기 시작 했는데....어떤놈은 기똥찬 사진을 얻을수가 있었고 또 다른 어떤놈은 그저 그런 사진을 얻었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피사체를 놓고 찍었는데도 그 결과물이 사뭇 다르다.  나도 사진을 찍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름데로의 일출광경을 담아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2006년 일월 일일 붉은 해가 불끈 솟아 오르기를 기대 하면서.... 이글 또한 대포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시는 고수님들은 볼 필요가 없다. 그냥 주머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