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앙2/인생관·철학

[스크랩] 내성적인 사람의 특징

대한유성 2006. 4. 8. 23:45

 

 

내성적인 사람은 왜 외향적인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가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이는 그들이 자신과 자신의 행동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무심하거나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외향성의 장점들을 높이 평가하면서 내성적인 사람들이 가진 뛰어난 재능들을 잘 알아주지 않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내성적인 사람들조차 자신들이 세상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이제 내성적인 사람들의 어떤 면이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는지 살펴보자. 우선 내성적인 사람은 에너지가 많고 적음에 따라 행동이 일관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아래 목록을 읽다 보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에너지가 충만할 때는 말도 잘 하고 사교적으로 보이다가도, 지쳐 있을 때는 말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아는 주변 사람들을 더욱 혼란스럽고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내성적인 사람의 특징  


  ▪ 에너지를 내면에 간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잘 알기가 어렵다.

  ▪ 생각에 잠겨 있다.

  ▪ 말하기 전에 망설인다.

  ▪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조용한 곳을 좋아한다.

  ▪ 타인들이 하는 일을 잘 보지 못한다.

  ▪ 사람들과 만날 때 신중하게 행동하고, 자신이 선택한 활동에만 참여한다.

  ▪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않는다. 아마도 질문을 해야만 자신의 견해를 밝힐 것이다.

  ▪ 혼자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받으면 혼란스러워한다.

  ▪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 반응을 잘 보이지 않는다.



이런 목록을 보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왜 내성적인 사람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은 많은 점에서 서로 다르며, 이런 차이는 둘 사이의 간극을 더욱 벌어지게 한다. 서로 간에 커다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세 가지 주요한 차이점을 살펴보자.

 

-- 본문 중에서 --


출처 :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글쓴이 : 서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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