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차이 - 에너지 충전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가장 주요한 차이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에 있다.
외향적인 사람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따라서 대부분의 외향적인
사람들은 말하기를 좋아하고,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람이나 다양한 일들에 같이 연루되어 일하기를 즐긴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외부
활동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기 때문에, 사람이나 외부세계와 접촉하지 못하면 외로워하거나 기운이 빠진다. 따라서 마음을 차분히 이완시키고 몸에
휴식을 주기가 쉽지 않다.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은 내면세계의 생각, 인상, 감정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조용하다거나 수줍음을 잘 타는 것 또한 아니다. 단지 관심의 초점이 머릿속에 집중되어 있을 뿐이다. 때문에 이들에게는 모든 것을 찬찬히 곱씹으면서 스스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조용하고 사색적인 공간이 꼭 있어야 한다.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은 내면세계의 생각, 인상, 감정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조용하다거나 수줍음을 잘 타는 것 또한 아니다. 단지 관심의 초점이 머릿속에 집중되어 있을 뿐이다. 때문에 이들에게는 모든 것을 찬찬히 곱씹으면서 스스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조용하고 사색적인 공간이 꼭 있어야 한다.
두번째 차이 - 자극
두 번째 차이는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두 번째 차이는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외향적인 사람은 무작정 많이 경험하고 싶어하는 반면,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것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싶어한다. 내성적인 사람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힘들다. 군중 속이나 떠들썩한 환경
속에 있으면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을 아주 좋아하면서도 가끔씩 혼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쉬어줘야 한다. 머릿속이
어느 순간 작동을 멈추어버리는 경험을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세번째 차이 - 넓이 그리고 깊이
외향적인 사람은 대개 넓이를 좋아한다. 친구도 많고, 경험도 많고, 모든 걸 약간씩은 다 아는 만능선수 같은 존재들로, 외부에서 흡수한 것들을 내적으로 확장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계속 또 다른 경험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은 깊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경험을 제한하고, 깊이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는 적지만 친구와의 친밀감은 더 높다. 세상에 내성적인 사람이 아니면 누가 인내심을 갖고 남아프리카 체체파리의 교미 패턴을 연구할 수 있겠는가 ?
외향적인 사람은 대개 넓이를 좋아한다. 친구도 많고, 경험도 많고, 모든 걸 약간씩은 다 아는 만능선수 같은 존재들로, 외부에서 흡수한 것들을 내적으로 확장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계속 또 다른 경험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은 깊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경험을 제한하고, 깊이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는 적지만 친구와의 친밀감은 더 높다. 세상에 내성적인 사람이 아니면 누가 인내심을 갖고 남아프리카 체체파리의 교미 패턴을 연구할 수 있겠는가 ?
-- 본문 중에서 --
출처 :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글쓴이 : 서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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