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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민주택규모의 친환경 패시브하우스

대한유성 2018. 12. 14. 12:15



 

4월 1일부터 시작됐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계속 안고 가거나, 파는 것이 그것입니다.

 

집을 여러 채를 가지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집을 매매할 때 양도소득세를 이전보다 더 무겁게 매기도록 부동산 정책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집을 팔지 않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임대사업자로 등록을 하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깎아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보유세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주택규모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보유세 감면 혜택은 국민주택규모인 85㎡ 이하인 경우에만 받을 수 있는데요. 85㎡를 알기 쉽게 평수로 환산한다면 25.7평 정도 되며, 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 표준을 85㎡로 정해 놓은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말 주택, 세컨드 하우스로 전원주택을 지으려 하는 이들 사이에서 세금 문제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는 값싸고 저렴한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형 주택에 패시브 공법이 더해진 통나무 황토 패시브 하우스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통나무 황토 패시브 하우스, 어떤 공법의 집일까요?

 

특히나 에너지의 절감이 필요한 전원주택 사이에서 불고 있는 ‘패시브 공법’ 열풍!

 

패시브는 액티브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태양열 흡수 장치 등을 통해 외부로부터 직접 에너지를 끌어내 쓰는 액티브 하우스와는 달리 패시브 하우스는 집안의 에너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화석연료를 크게 사용하지 않아도 실내 온도하 항상 10도 이상으로 유지가 됩니다.

 

이와 더불어 여름에는 바깥의 뜨거운 열기를 차단해 언제나 쾌적하고 적정한 온도를 가지게 되죠.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서 냉난방비를 효율적으로 절약하고 항상 높은 수준의 쾌적함이 유지되어 근본적으로 실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패시브 하우스에 통나무와 황토가 더해진 통나무 황토 패시브 하우스!

 

자동으로 습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난 황토와 친환경 소재의 통나무 덕분에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높은 원적외선 방사율을 보여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노화방지,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해소에 뛰어납니다.

 

일반 통나무 주택과 달리 현대적 디자인을 녹여내어 세련되었으며, 웅장한 거실과 편리한 내부구조가 특징입니다. 실제 시공이 된 통나무 황토 패시브 하우스를 살펴볼까요?

 

 

17평형 삽교 패시브 하우스

 

경로당을 목적으로 시공이 된 삽교의 패시브 하우스. 작은 평수지만 곳곳에 창을 달아 언제나 경로당 안이 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층고를 높여 좀 더 널찍한 거실을 완성하였습니다.

 

아늑한 통나무 황토 주택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언제나 주민들이 편안하게, 따뜻하게 쉴 수 있도록 창호 하나까지 신경을 써 시공을 하였습니다.

 

 

30평형 논산 패시브 하우스

 

논산에 위치한 패시브 하우스. 작은 평형이지만 오히려 그 덕에 간단하고 깔끔한 공간 구성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1층은 공적인 요소를, 2층은 사적인 요소를 반영하였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거실은 나뭇조각으로 수를 놓은 아트월과 벽난로로 아늑한 느낌을 더하며, 통나무와 더불어 편백 루버가 시공되어 집에만 머물러도 마치 산속에 온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집에 있기만 해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 이것이 일석이조 아닐까요?

 

 

* 통나무 황토 패시브 하우스 이렇게 시공됩니다. *

 

통나무 황토 패시브 하우스의 골조가 되는 통나무는 북미산 더글라스퍼 HL 원목을 사용해 우물정자 짜맞춤 형식으로 가공한 뒤 골조공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설비 및 지붕공사가 마무리되고 나면 황토벽돌을 이용한 외벽공사가 진행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나무와 황토벽돌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나무나라에서는 통나무 기둥에 홈을 파서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시공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인증받은 패시브 창호, 현관 등을 설치하고 인테리어 적인 부분까지 시공이 완료되면 100년이 가는 통나무 황토 패시브 하우스가 완성됩니다.

 


 

국민주택규모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값싸고 저렴한 나무나라의 소형 통나무 황토 패시브 하우스!

 

나무나라에서는 독일, 한국 패시브 협회가 검증한 제품들로만 통나무 황토주택을 시공해 전원주택이라 하더라도 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미래형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단열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100년 가는 나만의 집짓기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세금 걱정도 없고, 취등록세 및 기타 세금까지 절감할 수 있는 소형 주택들,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형 통나무 황토 패시브 주택을 나무나라에서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윈윈클럽/도시계획정보카페
글쓴이 : 초원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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