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나지요 아주 아름답고 싱그러운 향기를 .... 그러나 인간은 살아가면서 그 향기가 변해가지요 그 사람이 살아 온대로 그 사람이 걸어 온대로 자기 자신도 모르게 안에서 풍겨 나지요 어떤 사람은 오만의 향기를 어떤 사람은 헛된 욕심의 향기를 또 어떤 사람은 가식의 향기를 .... 그 사람만이 풍길수 있는 향내는 숨길수도 감출수도 없으며 언제나 그사람과 함께하지요 인간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니어서 어떤 사람에게서는 아름다운 향기가 나지만 어떤 사람에게서는 피하고 싶은 향기가 나지요 수 많은 꽃들의 향기는 바람따라 피어나지만 인간의 향기는 바꿀수가 없어요 그 사람이 살아 온대로 그 사람이 걸어 온대로 그 사람의 성품에 따라 풍겨지고 느껴 지나봐요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아주 멀리하고 싶은 사람인지 ... 우리는 과연 어떤 향기를 풍기고 있을까요? - * 언제나 변함없는 일송처사 *-
♡ 인간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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