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주시는 이름, 예수 그리스도!
찬송 : 80장 천지에 있는 이름 중
성경 : 사도행전 3:4~8
요절 :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6)
인도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며 선교에 헌신한 스탠리 존스(1884~1972) 선교사가 있습니다.
감리교 선교사로서 일평생 인도에서 복음을 전했는데, 설교 활동에 매진하던 어느 날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중풍에 걸린 것입니다.
그때 그의 나이가 89세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데,90
세 가까운 나이에 쓰러졌으니 무슨 희망이 있었겠습니까? 미국 보스턴으로 후송된 그는 치
료하는 의사들에게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선생님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저를 보실 때마다 '스탠릐 존스' 나사렛 예수 그라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어라!" 이렇게 외쳐 주십시오." 의사는 그 말을 듣고 웃었습니
다. "선교사님 제가 베드로도 아니고 요한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말을 외칠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간곡한 부탁에 의사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볼 때마다 외쳤고, 스탠리 존스는 침상에 누
워 "아멘!" 하며 화답했습니다. 간호사들에게도 똑 같은 부탁을 했습니다. 그들 역시 난처했
지만,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그 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완쾌가 됩니다 두 발로 당당하게 걸어서 퇴원한 그는 선교지로 돌아가
죽을 때까지 건강한 몸으로 충성을 다했습니다. 어떻게 90세에 가까운 노(老) 환자가 충풍
에서 완쾌될 수 있었습니까?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가진 능력입니다.
유명한 찬송가 작사가인 제인 크로스비는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그러나그는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라'는 말씀을 믿고 눈을 떠서, 6천 편이나 되는 찬송가를 작사했습니
다. 이처럼 예수의 이름이 있는 곳에는 절망이 없습니다.
예수의 이름이 전해지면 무한한 가치와 희망이 살아납니다. 더 이상 안 된다고,이제는 어렵
다고, 한계에 부딧쳤다고 말하는 세대에게 우리는 예수의 이름에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음
을 전해야 합니다. 너희는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
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 14:13~14) 오늘 나에게 있는 그
것!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외침으로 주저앉은 이가 일어나고 죽어 가는 영혼이 살
아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때 예수의 이름으로 나타날 능력을 믿고 소망합니까?
기도
하나님, 베드로와 요한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안에도 예수 이름의 능력이 있게 하셔서 복음
을 전하는 곳마다 자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의 이름을 통해 각 가정과 사
업장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건영 목사 궁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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