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매장을 찾는 것은 창업에 있어 가장 어려운 일이다. 주요 상권이라면 당연히 월 임대료와 권리금이 비쌀 것이고 그나마 그렇게 들어간다 해도 그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좋은 점포를 얻기 위한 첫 걸음은 발품을 파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관심 있는 지역의 부동산에 들어가 매물로 나온 가게가 있는지 물어보거나 좋은 점포가 나오면 전화를 달라고 하고 돌아선다.
물론 이러한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발품을 팔더라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한다면 보다 좋은 점포를 얻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승환 저서의 ‘프랜차이즈 창업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통해 좋은 매장을 얻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1. 점포를 얻기 전 업종부터 정하자
예비창업자들 중 업종을 먼저 정하고 점포를 찾아야 하는지 점포를 구해놓고 업종을 정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점포를 구해놓고 업종을 정하는 경우는 신규 건물은 분양 받거나, 기존 점주가 업종 변경을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극히 드물다. 따라서 점포는 업종부터 먼저 정해야 한다.
어떠한 업종을 선택하든 창업업종의 선택이 먼저다. 또 하나 주의할 것은 상권에 대해서 미리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서울에서 창업예정이라면 ‘우리마을 가게 상권분석 서비스’ 등을 활용해도 좋다. 또,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시중 서점에 나와있는 상권분석에 대한 도서를 참고해 상권분석에 대한 아주 작은 지식이라도 습득한 후에 좋은 점포를 얻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
2. 발품은 현장 중심이어야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 대다수는 계약체결을 위해 과거 사실이나 단점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 5명 이상의 지역 주민 그리고 한 블럭 정도 떨어진 다른 중개업소나 가게에서 들어가고자 하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가 쌓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묻다 보면 이론과 다른 여려가지 소요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 상권에 대해 그리고 해당 점포에 대한 이해도 빨라지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3.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프랜차이즈 본사나 부동산, 창업컨설팅회사는 짧게는 몇 년 길게는 10년 이상의 상권 DB를 가지고 있다. 또, 경험 상 점포 선정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단, 이때 주의 할 것은 가맹본부나 부동산, 창업컨설팅회사에 온전히 맡겨놓지 말라는 것이다. 또, 담당자가 점포를 구해 추천해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함께 발품을 팔며 상권에 대한 공부를 하고 내가 찾은 점포에 대해 검토를 요청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본사나 전문가들도 적극적으로 나오고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춘 고객에게 더 좋은 자리를 구해줄 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잊지 말자.
4. 발품을 팔 때는 창피함을 잊어라
점포의 중요성은 크지만 자본이 적을수록 그 중요성은 더 클 수밖에 없다. 프랜차이즈 창업자라면 귀찮아 하더라도 꼭 담당자와 같이 붙어 다니고 메모해가며 상권과 입지에 대해 공부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지역 상권은 현재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창피해 하지 말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무조건 물어보는 용기를 내어야 좋은 점포를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자.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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