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5년이란 지나온 시간들이 결코 쉽지 만은 않았던거 같다,
무척이나 힘들고 어두웠던 시간들의 기억들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귀농" 이라는 선택이 결코 나쁘지 않았다 생각 한다,
힘들고 고통 스러울수록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속에 달콤함도 기쁨도 같이 하여 주었던거 같다,
낫선 불모지에 혼자 선다는게 어찌 쉽기만 할것인가? 하고 하루에도 몇번이고 되뇌 세긴 세월들이다,
이 지면을 통해서 아님 우연한 인연에 귀농후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가고 이 자리에 같이 한다,
우리가 살아 가는것만큼 우리가 격은 만큼 수많은 "만남" 이라는 단어를 만든다,
1,"귀농" 외롭고 힘든 길이다,
나쁜 인연이든 좋은 인연 이든 소중히 하라,
한번 잊어 버린 신의는 다시 되 찾기 힘들다,
악연이 인연이 되어 돌아 올수도 있다,
외롭고 힘든길 의논 한마디 할수 있는 상대가 없다는것은 귀농의 첫 실패의 지름길이다,
2,토착민이나 먼저 귀농한 선배들의 조언에 귀 귀울여라,
나쁜 지역민들이나 귀농 선배들일지라도 배울게 더 많다는걸 잊지마라,
나 혼자 잘해 나갈거라는 생각은 뜬구름 잡는 격이 된다,
똑 같은 작물을 심고 똑 같이 약치고 똑 같이 농사를 지어도 내 농사만 안되는경우가 허다 하다,
그건 그분들만의 노 하우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3,괜한 분쟁이 생기면 내 자신을 먼저 생각 하라,
귀농인이 아무리 외지 사람이라 해도 가만히 있는데 건들지는 않는다,
귀농한지 얼마 되지 않는 후배가 어느날 집에 가만히 있는데 지나간 지역민들이 인사를 안한다고
벨을 누르고 항의를 했다 한다,
그것도 술이 조금 취해서,,, 그건 그 지역민들이 나쁜게 아니고 그 지역의 토속 문화를 몰라서
그냥 지나친 작은 행동이였지만 그 지역민들에게는 이해 못할 지역민들을 무시 했던거 같은
행동의로 보여 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4,가능 하면 내 보금 자리를 먼저 만들어라,
외롭고 힘든 길일수록 내가 편히 쉴수 있는 마지막 보류가 되기 때문이다,
그 마저 없다면 지친 육신, 지친 마음, 잠시나마 쉬어 갈수 있는 내 마음의 터를 잊는것이 된다,
그리고 대지는 생활을 영위 할수 있는터는 내가 급할때 매매가 용의 하다,
5, 준비된 귀농을 하라, 그리고 귀농지 정보를 깊이 이해를 하라,
텃밭을 일구고 마음 편히 공기 좋은 산천에서 살아야 겠다 생각 한다면 귀농을 하지 말아야 한다,
텃밭이 내 평생 생활비나 내가 살아 가는 여건을 절대 허락 하지 않는다,
내가 어느 전문 분야에 몸을담는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겠지만 농사 역시 그 보다 더 피나는 노력이 함께 해야 한다,
결코 시골 생활이 그리 넉넉하고 여유 롭지 않다,
농사 만큼 많은 분야가 있고 농사 만큼 어려운 공부도 없는듯하다,
6,귀농후 체계적인 준비를 하라,
시간이 되면 지자체나 정부에서 많은 교육을 한다,
가능 하면 모두 참석 하라,
그리고 귀농후 가장 먼저 준비 해야 할것은 반듯히 농지 원부 와 농업 경영체 등록 부터 하여야 한다,
그리고 농지를 임차 할때는 1996년 1월 1일 이전에 매매가 이루어진 땅을 임차 하여야 한다,
그 이후에 매매가 이루어진 농지는 자농을 하지 않으면 불법이 되는것이다,
귀농 첫발 부터 불법을 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귀농의 첫 시작은 농지원부와 농업 경영체 등록부터 시작함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8.가급적 과수 농사는 피하라,
과수 나무는 대부분 2년목 정도 사서 심어서 4~5년이라는 세월이 필요 하다,
수입원 없이 계속 투자만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설령 능력이 되어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 져도 첫 수확후 과수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변해 있을수있기 모르기 때문이다,
감귤 같은 경우 에도 제주만 생산 되었던 것이 작년 통계를 보면 재배 면적이 254배가 늘어 났다 한다,
지금은 강원도 원주밑에 충주 까지 감귤뿐만이 아니라 만감류인 한라봉이 생산된다 ,
9,한중,한미 F.T.A 에서 피해 갈수 있는 작물을 택 하라,
지금도 우리 식탁에 수입 농산물이 되부분이다,
에너지 전쟁 보다 더큰 전쟁이 먹거리 전쟁이다,
작은 땅덩이리에서 비싼 인력으로는 절대 경쟁 하기 힘들다,
멀리 보는 안목으로 작물을 선택 하라,
10,특수 작물이나 유행을 타는 작물은 피하라,
특수 작물은 농사가 잘되어도 판로가 어렵다,
유행은 타는 작물은 내가 지금 시작 해서 수확을 볼때쯤이면 그 작물은 판로가 극히 어렵다,
소비가 없는 작물은 생산 하려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빈곤한 예로 오가피 라든가 베리류 계통이 대표적인 그 예가 될것이다,
부족한 글들이지만 귀농을 준비 하는 우리 회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일터에 나가 보아야 하니 이만 글을 줄일까 합니다,
2013년 10월 3일에........루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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