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매력포인트 7가지
1 칭찬을 차별화시켜라
‘옷이 참 예쁘네요’보다는
‘여전히 옷 고르는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하는 식으로 소유물보다는 재능에 대한 칭찬을,
막연하게보다는 구체적으로 칭찬하면
칭찬에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너무 빈번한 칭찬은
진정성을 의심하게 하므로 금물!
2 호칭도 안티 에이징을 원한다
주부들이 나이 들면서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호칭이다.
‘형님’보다는 ‘언니’로,
‘○○엄마’보다는 ‘○○ 씨’ 하며
이름을 불러 준다면
젊음까지 선물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3 옳은 말 하는 사람보다 이해해 주는 사람이 좋다
이성적으로 판단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말에 맞장구쳐 주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사람은 옳은 말을 해 주는 상대보다는
자신을 이해해 주는 상대에게
끌리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듣고 보니, 그건 네가 잘못했네…’보다는
‘맞아, 나라도 그랬을 거야’
하는 식으로 말이다.
4 자랑은 적당히, 애교 있게(?) 하라
자리에 앉았다 싶으면 늘어지는 ‘자랑’은
주부들 대화 중 빠지지 않는 메뉴이지만
(자랑)하는 사람에겐 몰라도
듣는 이에게는 고역이다.
꼭 자랑이 하고 싶다면
‘나 지금부터 벌금 내고 자랑 좀 할게’라는 식의
애교 있는 양해를 구한 뒤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자.
5 대화의 1:2:3 원칙을 활용하라
말재주가 없다고 모임을 피하지 말고
‘1분 동안 말하고 2분 동안 들으면서
그 2분 동안에 세 번 맞장구친다’는
대화의 원칙 1:2:3을 활용하자.
6 비련의 주인공은 노(No)
‘내 아이는 왜 그렇게 공부를 안 하는지 모르겠어’
‘내 팔자는 왜 이러냐’
하는 식으로 얘기할 상대만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불평불만들.
본인은 스트레스가 해소될지 모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또 다른 스트레스다.
부정적 감정보다는
긍정적 감정을 전염시키는 사람이 되자.
이성 간에도 너무 완벽한 사람에게는
접근하기 어렵듯 동성 간에도 자신보다 훨씬
잘나 보이는 사람에게는
다가서기 어려운 것이 인간의 기본 심리다.
‘실은 나도 고민이 있어’라고 말하며
솔직하게 자신을 열면 훨씬 많은 친구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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