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리마을 스케치 1편)
지난달 8월중에 농촌 일손돕기행사 추진으로
고추따러 봉화 비나리 마을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간날 첫날부터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고추를 따보았습니다.
비가 멈추기를 기다렸지만... 비는 계속 쏟아지고...
그대로 우비 입고 고추를 땃습니다...
고추따기 해보신분들 잘 아시겠죠~~ 얼마나 힘든지...허리가 뿌러질라 합니다...
이곳 비나리 마을은 고추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동네인데..
마을과 주변.. 온천지에 고추 밖에 안보입니다..
요즘 시골에는 노인들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50,60대는 청년에 속하고 70,80대가 주축을 이루는듯 하였습니다...
고추따기 첫날 많이는 못따고...
담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산책하면서... 마을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찍어본
시골 스케치입니다...
출처 : 사진으로~ 보는 풍경
글쓴이 : 산들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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