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소설 '토지' 드라마 '토지'의 주무대였던
악양면 평사리의 가을이 익어가는 황금들녘의 풍경이다.
들녘의 한 가운데는 소나무 두그루가 다정하게 늘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부부송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정한 모습의 부부송이 진사님들에게는
늘 아름답고 고맙고 변함없는 모델이기도 하다.
평사리 들녘은 봄이면 빨간 자운영이 피어나고, 5월에는 바람에 일렁이는 보리밭 풍경,
6월에는 모내기한 논의 풍경과 푸른 들녘을 담고,
10월에는 황금들녘의 풍경을 담는다. 이번에는 적당한 시기에 찾아간듯...
평사리 마을에는 또한 드라마 '토지' 촬영세트인 최참판댁과 초가집 촬영세트장이 있다.
봄에는 유채꽃과 복사꽃이 피고, 여름과 가을 모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여준다.
이번에는 일정상 세트장은 생략했다.
출처 : 사진으로~ 보는 풍경
글쓴이 : 산들바람 원글보기
메모 :
'코칭스킬 > 기타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고추따러 간날 농촌(비나리 마을) 스케치(1) (0) | 2010.10.27 |
|---|---|
| [스크랩] 함평 영산강 물돌이와 황금들녘 풍경 (0) | 2010.10.27 |
| [스크랩] 지난 가을 고창 선운사(도솔천) 단풍 (0) | 2010.10.27 |
| [스크랩] 담양 메타쉐쿼아 가로수길~ (0) | 2010.10.27 |
| [스크랩] 울긋불긋....도암댐의 가을 단풍에 눈이 홀리다... (0) | 201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