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사람끼리
손에 손을 잡아요.
추운날에는 서로
따스한 가슴으로 데워주고,
더운날에는 향기로운 언어로
시원하게 하여 기쁨으로 살아요.
당신의 다리가 없으면
당신의 다리가 되어주고,
당신의 눈과 귀가 없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눈과 귀를 드리리다.
혼자 살면 거동도 할수 없지만,
서로가 있어 움직일수 있다오.
손에 손잡고 나누는
우리가 있어 행복한 인생들은,
비바람과 폭풍우가 쳐도
서로를 의지하며 걷는
소소한 일상들의 다정한 몸짓.
출처 : 구름과 바람과 나그네가 머무는 마을
글쓴이 : 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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