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꼭 CEO가 나서야 해결될까? >
류지성 연구전문위원
인사조직실
◈ 현장에 밀착해보았더니…
혁신이라는 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275단계의 결재가 필요!
회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원하지만, 정작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것
테스크포스팀을 조직하면 200여개의 장애를 제거! 혁신적인 성과로 이어짐
◈ 왜 가만히 있었을까?
가장 먼저 문제를 발견한 사람도, 그 때문에 가장 불편한 사람도 '종업원'
그들은 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가?
경영자가 나서지 않으면 왜 해결이 안되나?
◈ 사회적 담합
"우리 이 상자, 절대로 열지 말자! 열면 골치만 아파!"
혁신적인 제안을 받고도 검토만 하는 이유는? 변화 = 피곤이기 때문!
사회적인 담합이 반복되면…
• 자신의 비효율적 행위조차 시정하지 않게 됨
• 조직 전체의 효율성 저하
◈ 심리적 방어기제
당혹, 위협적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함!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음
• 잘못 인정 = 약점 잡히기
• 자기 합리화, 뻔한 거짓말로 대처
• 부정적인 의견 내기를 꺼림
사회적 단합, 심리적 방어기제야 말로 자기혁신의 최대 걸림돌
1. 영웅을 만들라
조직원들의 심리적 방어기제를 키운 것은 회사!
'창문과 거울'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라!
<성공 했을 때> 창 밖을 보며 "동료들 덕분이죠"
<실패 했을 때> 거울을 보며 "다 내 책임입니다"
2. 신뢰의 토양을 만들라
신뢰는 심리적 방어기제를 무장해제시킨다
담당자의 실수로 심각한 문제 발생시 상사는 분노하고, 담당자는 문책 당함
→ 문책을 피하기 위해 숨기고, 왜곡
→ 호미로 막을 문제를 가래로 막게 됨
3. 담합장치를 만들라
핵심가치를 공유,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
ex. 파나소닉
• 2005년 석유온풍기의 기계결함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 <마지막 한 대까지 회수>하는 리콜 실시
• 핵심가치: 기업은 사회의 공기(會社は社會の公器)
• 리콜 이후 브랜드 파워 회복
◈ 스스로 혁신하는 조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고 조직의 신뢰를 키우며, 핵심가치를 공유·실천하는 조직을 만들라!
박철원선배님의 개인 홈페이지 : www. cw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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