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생존경영
< 겨울나무의 놀라운 생존경영법 >
서광원
생존경영연구소장
Ⅰ. 보는 것과 다르다
겨울나무들…
앙상한 모습으로 잔뜩 움츠려 있다?
을씨년스러운 정도로 얼어붙은 나머지 꼼짝 못하고 있다?
나무들은 때를 기다리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Ⅱ. 겨울눈은 겨울에 만든다?
겨울눈(冬芽) - 나무의 미래, 생명의 싹
가정에선 자식, 기업에선 후계자, 미래성장동력
'겨울눈'은 겨울에 만들어진다? No!
영양분이 부족한 추운 겨울에는 만들기도 어렵고 얼어버릴 수도 있다
Ⅲ. 왜 미리 준비하는가?
겨울눈은 언제 만들어질까?
'1년 전에 미리 만든다'
영양분 섭취가 가장 왕성한 봄, 여름 '다음 후계자'를 미리 만들어준다
왜 그럴까? 봄에 눈을 만들기 시작하면 경쟁에서 뒤처진다
늦게 싹을 틔우면 햇빛이 부족하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벌, 나비를 유혹하기 불리. 가장 잘 나갈 때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둔다!
Ⅳ. 미래 희망 보존에 만전을 기하라!
보온을 위한 보송보송한 솜털 '외투'
여러 겹으로 된 겉껍질 '갑옷'
갑옷을 절단해 보면 잎과 꽃이 차곡차곡 포개져 있다
→ 꽃, 잎, 가지가 될 꽃눈은 분화를 마친 상태로 겨울을 맞이한다
시련이 오기 전 모든 준비를 끝내고 최적의 타이밍을 기다린다!
Ⅴ. 나무들의 놀라운 준비성
• 정아(頂芽) - 정식 후계자, 겨울눈 중 가장 크다
• 측아(側芽) - 청아의 양 옆에 달려있는 옆눈
정아(정식후계자)가 제대로 자라지 못할 경우,
그 자리를 승계할 예비 후계자들 → 곁가지로 자란 나뭇가지들
"자연에는 예기치 않은 위험들이 수없이 닥쳐온다"
• 잠아(潛芽) - 3차 후보군
옆 눈 옆에 더 작게 또는 나무줄기의 껍질 속에 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봄을 가장 먼저 알릴 수 있는 것도 치밀한 준비 덕분!
Ⅵ. '원래 그런 것'은 없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생존능력을 좀 더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
화사한 봄은 수많은 노력들이 만들어낸 결정체!
Ⅶ. 위기에 보이지 않게 준비하세요
나무들은 힘든 시간을 움츠리거나 피하지 않는다
위기가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위기가 왔을 때 보이지 않게 준비한다!
봄, 여름에 펼쳐지는 푸른 신록은,
겨울이라는 위기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대한 '정직한 답'
여러분은 어떤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박철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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