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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못을 스스로 살피면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한 사람은 과실을 범하거나 허물을 짓지 않는다.
잘잘못을 스스로 살피면 덫에 걸린 미끼를 미리 알 수 있다.
게으른 족제비는 미끼를 먹이로 생각하고 물다가 덫에 걸리지만
부지런한 족제비는 먹이를 찾아 사방을 헤매므로 살아남는다.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했는지 게으름을 피웠는지 분간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태만해진다.
태만하면 잔꾀를 부려 힘들이지 않고 일을 치르려고 한다.
태만이 유혹하는 잔꾀가 바로 미끼를 걸고 있는 덫이다.
일찍 일어난 참새가 모이를 많이 줍는다.
뒤늦게 일어나 모이가 없다고 투덜댄다고
모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감나무 밑에서 홍시를 기다리는 사람은 겨울에 떤다고 한다.
-윤재근. 「마음을 다스리는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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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3번을 참자, 3번을 칭찬하자, 3번을 웃자, 』 |
「Dad says…」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 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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