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험업계는 참 치열하죠 ? 레드오션이기도 하고 저마다 다들 실적을 올리려 열심히 하시니까요!
비단 보험업계만 아니라 요새 참 세상살기 팍팍한데
월급 15만원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월급 1억을 받게 된 보험왕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꺼예요
바로 ING 생명의 상무이사인 하석태 란 분이세요 !
스물 일곱 나이에 마산에서 서울로 올라온 하석태 .
한동안 노동운동에만 매달려 그게 삶의 모든 것인양 살다가
보험세일즈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어디 마땅히 찾아가 볼 만한 아는 사람이 없을뿐더러
막연하게 세일즈를 시작하려니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했다.
지금이야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유능한 세일즈맨으로서 다른 세일즈맨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너무나 비관적이었다.
계속 거절을 당하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 한심해서
한강 둔치에 드러누워 운 적도 많다.
그랬던 하석태가 진짜 세일즈맨으로 거듭나게 된 중요한 계기가 있었다.
한번은 우연히 절에 갔다가 1천 배를 올리게 되었다.
하도 답답할 때라, 1천 배라도 하고나면 뭔가 풀릴까 싶어 하게 된것이다.
절을 마치자 쓰러질 듯 힘들었다.
그때 옆에서 같이 절을 한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그 할머니는 그 힘든 1천 배를 100일째 올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하석태는 문구점에 들러 전지 한 장을 사고는 칸을 100개 만들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이제 내 인생은 100칸밖에 없다.
100일동안 온 힘을 다해 보고도 안되면
영업은 내가 갈 길이 아니다 생각하고 그만두자
그리고 그 100일 동안 날마다 해야 할 행동강력을 적었다.
하루에 세 사람 면담, 전화 서른 통 넘게 걸기
한 건 넘게 계약하기
쉰 곳 넘게 방문하기
30분 넘게 책 읽기
그 전지를 자취방 벽에 붙이고 아침과 저녁으로 108배를 올렸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제 100일만 버티면 되었다.
하석태는 영업지역을, 그 힘들다는 압구정으로 잡아 무작정 고객들을 만났다.
그를 기다리는 고객은 한 명도 없었지만 상관없었다.
어쨌든 100일 동안만 약속을 지키면 되므로.
하루 내내 돌아다니면 저녁에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고
발톱이 빠지고 발바닥이 부르터서 절뚝거리며 다녀야 했다.
계약을 한 건이라도 할 수 있다면 영혼까지 팔 각오로 움직였다.
전지에서 한 칸을 나아가기가 매우 어려웠다.
전쟁 같던 그 100일이 지났을 때, 그는 딴 사람이 되어 있었고,
그를 보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그는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정말 일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 잇었던 것이다.
그 뒤로 그는 보험 세일즈 세계에서 1등을 놓쳐 본 적이 거의 없다.
100일의 기적인 셈이다.
양복 위에는 '꿈과 사랑을 주는 보험설계사'라는 명찰을 달고 다니기도 했고,
보험 체결이 안 되면 밥을 안 먹겠다고 마음먹어 ,
열흘 동안 빵과 라면만 먹기도 했다.
계약하기로 한 사람을 기다리다 그 집 앞에서 밤을 새운 일도 많았다.
고객 앞에서 신뢰를 보여주려고 혈서를 쓰기도 했다.
혈서를 보고 감동하는 사람도 있어고
무섭다고 도망가는 여자도 있었다.
영업 초기에 하석태는
보험 세일즈에 신들린 사람처럼 아무나 만나면 보험 이야기를 했다.
친구들이 이제 질린다며 그만두라고 해도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처음에는 부담을 느끼던 사람들이 점차
'대단하다'고 말했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자 '프로답다'고 치켜 세워 주었고
나중에는 '출세했다'고 인정까지 해주었다.
20년 전 그는 두 달동안 일한 대가로 15만원을 받았지만,
지금은 한 달에 1억을 받는다.
2007년에는 '하석태 세일즈 스쿨'을 만들었다.
세일즈맨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강의를 하는 곳이다.
거기서 그는
'세일즈는 이해가 아니라 실천이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강의를 듣고도 실천하지 않을 사람은 강의를 아예 듣지 말라는 것이다.
오래전 그가 맨손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을 대 가진 무기 또한
'실천' 하나 뿐이었다.
'실천력'을 쓰는 데 거리낌이 없었기에 오늘날
최고 세일즈맨으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다
책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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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내용 |
차례 |
- 프롤로그 - 내 인생의 세 번째 야간열차 1 우찌 하모 잘 되노? 영업에 체질은 없다 팔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영업 패러다임을 바꿔라, 공격적으로! 가망고객은 나의 자세나 행동으로 결정된다 미쳐야 미친다 큰 자존심을 위해 작은 자존심은 버려라 지식과 기술로 무장하라 성공의 공통분모 나와 함께하는 멋진 영업사원들 2 영업은 성공의 블루 오션 믿을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보험영업이라는 블루 오션 어떤 산에 오르려 하는가? 인생이 마라톤인가? 영업이 마라톤인가? 어디서 싸울 것인가? 금융영업의 메이저리그 시대가 온다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 3 프로 전사를 키우는 세일즈 리더십 지구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영업은 정신이 하고 조직은 룰이한다 물러설 수 없는 원칙을 세워라 변하지 않는 원칙은 인정하라 칭찬에 인색 하라 결과가 과정을 규정짓는다. 썩은 나무로는 조각할 수 없다 세일즈맨십은 당당함이다 매니저맨십은 영향력이다 4 전력투신하면 하늘이 돕는다 전력투신하면 하늘이 돕는다 반딧불이는 썩은 짚더미에서 태어난다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 자신을 보고 배우고 남을 보고 배워라 존경받는 부자의 삶. 세일즈맨의 인격은 급여통장에 찍힌 숫자다 나누는 삶, 인생의 즐거움 달리는 말은 먼지를 마시지 않는다 5 성공은 변화를 선택하는 자의 것이다 운명아 비켜라! 인생의 주인공으로 한판 붙어 보자 내 인생을 바꾼 백일기도 변화, 새로운 도전 ! 잘되는 집에는 잘되는 이유가 있다 끼와 한은 주머니 속 송곳이다 한국 기네스 기록에 오르다 보험업계의 새로운 신화 창조 세일즈 스쿨을 향한 꿈 - 에필로그 - 이제 후반전이다!ㅣ성공 지향적 삶에서 의미 지향적 삶을 향해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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