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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펌] 비둘기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지난해 겨울 ‘권우영’님의 아파트 복도에는 비둘기 한 쌍이 날아왔다고 합니다. ‘배가 고픈 비둘기들이 먹이를 찾아 온 것’이라고 생각한 ‘권우영’님은 쌀을 뿌려주었는데 어찌된일인지 수컷 비둘기가 잘 먹질 못했답니다. 살펴보니 발가락이 하나 밖에 없는 장애 비둘기였습니다.측은하고, 가슴이 아팠는데 이 때 암컷 비둘기가 수컷 비둘기에게 다가갔다고 합니다. 그리곤 강제로 수컷의 입에 자신의 부리를 넣어 먹었던 쌀을 토해내더랍니다. “그냥 입맞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암컷 비둘기가 남편 비둘기를 먹여 살리려는 것 같았습니다.” ‘권우영’님은 사진에 대해 “암컷이 음식을 토해내어 수컷에게 먹이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다음은 ‘권우영’님이 위 사진 속 ‘비둘기 부부의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담아낸 것입니다. 지난겨울..

카테고리 없음 2005.12.26

[스크랩] 냉커피 한잔하세요

마음이 쉬는 의자 물을 얻기위해 샘에가면 샘물을 길어 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올리도록 하소서.갈곳을 가기위해 길을 걷습니다.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열매를 얻기위해 나무에 올라갑니다.그때 나무의 열매만 따지 말고내 이름의 열매도 많이 얻게하소서. 정상에 오르기위해 산을 오릅니다.그때 산을 오르는 고통만 참지말고 내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도록 하소서친구를 만나기 위해 찻집에서 기다립니다. 그때 친구만 기다리지 말고내 마음이 참으로 만나고 싶은 것도 같이 기다리게 하소서.차를 운전하기 위해 도로 표시판을 봅니다.그때 도로의 표시판만 보지 말고내 생각의 표시판도 같이보게 하소서.반짝이는 별을 보기위해 어두운 밤하늘을 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5.12.26

[스크랩] 달팽이의 반쪽 사랑 이야기

오랜 옛날의 일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숲속 구석에는 달팽이 한마리와 예쁜 방울꽃이 살았습니다. 달팽이는 세상에 방울꽃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지만 방울꽃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토란 잎사귀 뒤에 숨어서 방울꽃을 보다가 눈길이 마주치면 얼른 숨어버리는 것이 달팽이의 관심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아침마다 큰 바위 두개를 넘어서 방울꽃 옆으로 와선, "저어- 이슬 한 방울만 마셔도 되나요?" 라고 하는 달팽이의 말이 사랑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비바람이 몹시 부는 날에 방울꽃 곁의 바위 밑에서 잠 못들던 것이,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속에서 자기 몸이 마르도록 방울꽃 옆에서 있던 것이 달팽이의 사랑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습니다. 숲에는 노란 날개를 가진 나비가..

카테고리 없음 2005.12.26

[스크랩] 어머니의 발

어머니의 발 일본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한 번도 없습니다.''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청년은 잠시 생각했다.''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등을 긁어드리면 어머니께서 용돈을 주셨죠.''청년은 혹시 입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사장은 청년의 마음을 읽은 듯''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위로했다.정해진 면접 시간이 끝나고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자사장이 이렇게 말했다.''내일 이 시간에 다시 오세요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부모님을 닦아드린 적이 없다고 했죠?내일 여기 오기전에 꼭 한 번 닦..

카테고리 없음 2005.12.26

[스크랩] 맛없는 자장면

맛없는 자장면    종로의 한 중국집은 맛이 없으면 돈을 안 받는다. 그 집에 어느 날 할아버지와 초등학교 3학년쯤되어 보이는 아이가 왔다. 점심시간이 막 지난 뒤라 식당에서는 청년 하나가 신문을 뒤적이며 볶음밥을 먹고 있을 뿐이었다. 할아버지와 손자는 자장면 두 그릇을 시켰다. 할아버지의 손은 험한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말 말 그대로 북두갈고리였다. 아이는 자장면을 맛있게 먹었다. 할아버지는 아이의 그릇에 자신의 몫을 덜어 옮겼다. 몇 젓가락 안 되는 자장면을 다 드신 할아버지는 입가에 자장을 묻혀가며 부지런히 먹는 손자를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할아버지와 아이가 나누는 얘기가 들려왔다. 부모없이 할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모양이었다. 손자가 하도 자장면을 먹고 싶어 해 모처럼 데리고 나온 길인 듯..

카테고리 없음 2005.12.26

[스크랩] ♤- 운 좋은 사람을 만드는 사소한 습관들..

- 운 좋은 사람을 만드는 아주 사소한 습관들..    ☞ 첫째            쉽게 사는 듯이 보이면서 호감을 얻어라.            있는 그대로 행동하면서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해 주면            그렇게 보인다.            조금 모자라 보이면 다른 사람의 기분이 좋아진다.    ☞ 둘째            카리스마를 키워라.            단 카리스마는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사로 잡아 뿌리칠 수 없게 하는 매력이다            빛나는 웃음일 수도 있고 온화함이나 상냥함일 수도 있다            그것은 적당한 강도로 표현된 열정이다.    ☞ 셋째            늙어서까지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간직하라.           ..

카테고리 없음 2005.12.26

[스크랩] 사랑하고 보니..

사랑하기전엔, 좋아하는 사람생기면 당장 고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랑하고보니, 굳이 고백해서 만나지 않아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사랑하기전엔, 좋은사람 생기면 매일 매일 사랑한단말을 해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고보니, 사랑한다는 말로는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기전엔 ,내가 사랑하는이의 첫사랑이길 원했습니다. 사랑하고보니, 내가 그사람의 마지막 사랑이길 원합니다. 사랑하기전엔, 옛날 사람 얘길 꺼내면 혼내줄꺼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랑하고보니, 가슴이 아파서 차마 입을 땔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기전엔, 그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면 당장 차버리고 끝낼꺼라고 다짐했습니다. 사랑하고보니,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다른사람을 단지 그사람이 좋아한단 이유만으로도 나도 좋아해야 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