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욱 "백현동, 말 안되는 사업…사고 날거라 생각" 김태성 기자 | 배석준 기자 입력 2022-02-26 03:00업데이트 2022-02-26 11:1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가 가 가 가 닫기 檢, 백현동 개발 관련 진술 확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남욱 변호사가 지난해 10월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69)에 대해 “성남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센 로비스트”라며 “백현동 사업 인허가를 김 전 대표가 다 해줬다고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검찰은 남 변호사로부터 “김 전 대표가 이재명 시장과 대면하는 사이라고 들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2015∼2016년 경기 성남시 백현동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