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앙2/인생관·철학

[스크랩] 마음은 자손의 뿌리가 된다

대한유성 2006. 3. 20. 16:44
마음은 자손의 뿌리가 된다

心者,後裔之根.未有根不植而枝葉榮茂者.
심자,후예지근.미유근불식이지엽영무자.
(後裔.후예-자손 ,후손 . 榮茂영무-무성하다.번성하다)
마음은 자손의 뿌리이다. 뿌리는 심지 않고서도 그 가지와 잎이 무성한 일은
이제까지 없었느니라.

마음은 자손의 뿌리이니
뿌리를 심지 않고
가지와 잎이 무성할 수는 없다.

나무에는 줄기가 있고. 가지가 있으며 잎과 꽃이 있고 열매가 있다.
이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나무의 모습이다.
그러나 눈에 안보이는 지하에는 뿌리가 있다. 뿌리는 그나무의
생명의 원천이다. 뿌리가 튼튼하게 착근(着根)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나무의 줄기는 말라서 부러질것이고,잎은 시들며 꽃과 열매는 없을것이다.
이것이 대자연의 법칙이다.
부모의 인격이 엉망인데 어찌 그자손에게서 인격자가 나오기를
바라겠는가. 그러기에[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에도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새 꽃좋고 열매 많나니 라고 하지 않았던가.
출처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글쓴이 : 친절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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