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자존심
테레사 수녀가 빵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빵 좀 기부해주시면 안 될까요?"
그러나 빵집 주인은 적선은 고사하고
"앗, 재수 없어.
얼른 꺼져"라며
테레사 수녀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그 침을 닦으며 또 한 번 사정했습니다.
"남는 빵이 있으면 좀 주시면 안 될까요?"
같이 갔던 봉사자가 울컥하며 말했습니다.
"수녀님은 굴욕스럽지도 않으세요?"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빵을 구하러 왔지,
자존심을 구하러 온 게 아니거든요."
진정한 자존심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
일하다 보면 자존심에 상처 입고 울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난 돈 벌러 왔지, 자존심을 벌러 온 게 아니야'라고
테레사 수녀의 말을 빌려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손영진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閔在鏞 원글보기
메모 :
'종교.신앙2 > 인생관·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0) | 2018.12.27 |
---|---|
[스크랩] 암 걸린 할머니와 엔드류 존슨 (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출석부) (0) | 2018.12.26 |
[스크랩] * 지혜로운 아내의 입 * (0) | 2018.12.24 |
[스크랩] 사랑하기에도 짫은 인생 (0) | 2018.12.24 |
[스크랩] [Why] 벚꽃 아래서 알았네 , 죽음이 삶을 증언한다는 걸 (0) | 2018.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