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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셜라이프(social life)와 노년기(老年期) 사회활동(社會活動) 유형(類型)

대한유성 2018. 11. 13. 07:20

[소셜라이프(social life)와 노년기(老年期) 사회활동(社會活動) 유형(類型)]



“남과 만나지 못한 하루는 헛 살은 것이다!” 사회적 관계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신체

적, 정신적. 건강 상태가 다르게 진행된다.

 

사회생활은 주로 나, 상대방, 그리고 우리들로 구성되는 공동체속에서 이뤄지면서 개인생활

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소셜라이프(social life)는 인간관계요 만남의 활동성으로서 노후생활에 결정적 영향을미친

다. 따라서 노년기라고 해서 사회활동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보통 노년기의 사회활동은 종교 활동, 정치 활동, 여가 활동,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눠

볼 수 있고, 기능적 활동유형으로는 근로 형, 사교 형, 오락 형, 참여활동형 등으로 분류할수

있다.

 

모두 인정하는 것이지만 우리 모두는 사회집단속에서 살아간다. 사회집단(social group)이

란 사회관계에서 서로 작용하는 일련의 규칙성을 갖고 생성된다.

 

즉 사람들 간 친숙함, 유대감, 공동의 습관을 통해서 형성된다. 이때는 상호간에 ‘공감’이 작

용한다. 공감은 의미 있는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서로 공감할 때 자신에 대한 존재감을 느낀

다.

 

‘댄 시겔’(Siegel,2010)이 말하는 누군가가 나를 느끼고 내가 누군가를 느끼는 것이 우리들

의 감정이다.

 

공감은 행동의 미덕이며 타인과 반응하는 심리작용이다. 타인과 공감하지 못하는 태도는 남

을 불쾌하게 만든다.

 

이렇다 보니 사회활동이론에서는 중년기의 활동과 태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성공적인 노년

의 삶이라고 주장한다. 홀로 살거나 사회적네트워크가 빈약한 사람은 고독감을 더 느끼고건

강을 해칠 수 있다.

 

가까운 예로서 노년기에 홀로된 여성들은 결혼을 유지하며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노인들 보

다 상실감과 함께 건강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심할 여지없이 적극적인 사회참여는 노화를 방지하는 길이다. 우리의 신체는 사회적 영향

을 받는다. 누구나 할 일을 찾고 사회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해야한

다.

 

나무 잎이 떨어져서 퇴비가 되는 것처럼 늙었더라도 사회의 밑거름이 되어야한다. 생산적노

동에도 참여하는 일이다.

 

초 고령사회가 되면 일할 사람이 부족해 노인들이 일하기 싫어도 일정한 노동을 해야하는시

대가 되었다. 우리 삶에서 생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을 보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은퇴 후 진정한 의미는 맘껏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해 집중하

는 일이다.

 

영국 태생의 영적 훈련가 ‘James Allen’은 자신의 책『생각하는 그대로』(2006)에서 “마음

속의 생각이 그대를 만든다.” 며 자기 운명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했다.

 

영국의 일상의 철학자 ‘Alain De Botton'(2009) 역시 인간의 노동참여를 권고한다.“일이란

곧 몰입과 집중을 가능케 함으로써 시간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한계와 근원적 고통을 잊게한

다.”고 했다.

 

여성노인들도 마찬 가지이다. 부부 사별을 불문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해야한다. 여

성들의 사회활동은 삶의 의미를 새롭게 해준다.

 

여성노인들이 배우자를 잃으면 공식적 사회활동보다 비공식적 접촉으로 친구를 만나거나전

화로 대화를 하는 등 소극적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슬픈 상처에서 벗어나는데 어

려움을 겪게 된다.

 

배우자/파트너를 잃은 노인여성의 경우 자녀들이 없거나 친인척이 많지 않을때는 심각한 고

립감 속에서 정서적 신체적 고통을 더 느낀다고 했다.

 

또한 노인들도 사회세계(social world)에서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선택과 결정을 하며 살아가는 일이다.

 

그리고 노년층도 가상공간에 접속하여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깨달아야 한다. 요새는 인간의

만남도 가상공간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노인들 역시 사회집단과 문명을 연결하는 노트북과휴대폰을

들고 이곳 저세상을 누비는 신 유목민(new nomad)으로 살아간다.

 

이웃집 놀러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이스페이스, 페이스 북 같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살아가는 세상이다. 노인들 역시 유트브와 위키티피아로 대표되는 웹3.0체제에 편입되어야

한다.

 

결국 누구나 앉아 있는 생활에서 일어서는 생활로 바뀌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하루가 너

무 길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바빠서 하루가 짧다고 느끼는 노인은 행복한 생활이다.

 

늙음의 진정한 사회관계는 같은 또래끼리 만나는 친구보다는 많은 사람을 폭 넓게 만나는일

이다. 그리고 노인들은 가능한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역할 상실을 극복해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계속 일자리를 찾아 재정적 또는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 소시민적 자아성취를 이뤄나가는 것

이 성공적 노화의 길이다.<우 정 著>


[11월 제철 맛있는 음식(飮食)]



1.홍합

 

홍합은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중의 하나인데요, 10월~12월까지가 제철기간이에요.

건강에 좋은 음식에서도 빠질 수가 없는데요. 대표적인 성분은 바로 홍합의 펩타이드성분이

에요.

 

펩타이드 성분은  몸 안의 독성을 완화 시켜주는 성분인데요, 항산화, 항암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고 해요. 또 만능 효능이라고 불리는 타우린이 포함돼 있어요.

 

타우린 성분은 인지기능 향상, 피로향상, 건강기능개선 등  그 밖에 다양한 효능들이 있답니

다. 이 홍합은 우리나라에서 다양하게 요리를 해 먹는데요 국, 찌개,찜이나 샐러드로쓰여요.

 

​2.가리비

가리비과의 속하는 해산 패류로서 연안으로부터  매우 깊은 수심까지 서식하며, 전세계적으

로 분포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1월~12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해요.

 

가리비는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

기 어린이에게 매우 좋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에요.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이므로  칼로리 조절식단에도 안성맞춤이에요, 가리비는 회로 먹어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국물요리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 담백하고 시원한국

물이 위장을 달래주는데요.

 

채소랑 같이 먹을경우 서로 부족한 영양분들을 채워주고 식감 또한 좋아져서 일석이조의 효

과를 볼 수 있어요.

 

3.해삼

가을 재철 음식으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매콤한 짬뽕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해삼이에

요. 우리나라와 일본에 특히 많은데요.

 

바다에서 자라는 산삼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영양가가 매우 우수한 식재료라고 해요.지

방이 없고 칼로리가 100g에서 단 15kcal 밖에 되지 않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지않으며

 

무기질과 수산물 중에서 유일하게 균형적인 칼슘과 인을 갖고 있어서 치아와 뼈를 형성하는

데 좋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상처가 있으면 빠르게 치유할 수 있어요.

 

특히 해삼은 레몬과 같이 먹으면 바다냄새를 제거해주고 살균 작용까지 적용이 되어 궁합이

탁월하답니다.

 

4.귤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인데요. 제철은 10월~1월까지구요.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귤안에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요.

 

그 외에도 혈관 질환 예방, 변비 완화, 면역력 개선 등 이로운 효능이 많다고해요. 귤은 먹는

방법이 다양한데 브로콜리와 같이 먹으면 좋아요.

 

브로콜리가 철분을 많이 함유한 채소인데 철분이 몸에 흡수되기위해선 몸에 비타민c가흡수

가 되어야 하기 때문인데 귤과 궁합에 잘 맞는답니다.

 

또 귤은 통조림으로 가공해 제과 제빵에도 쓰이고, 즙을 내서 먹기는 등 여러가지 식용 방법

으로 사용 돼요.

 

5.사과

 

​세계적으로도 이미 유명한 과일 사과인데요. 10월~12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사과는 맛만좋

은 것뿐만 아니라 사람한테 효능까지 좋은 과일인데요.

 

사과를 구성하는 성분은 퀄세틴, 칼륨, 페놀산, 커세틴등이 있는데 이는 항산화작용, 고혈압

예방, 혈압상승 억제, 뇌졸증 예방 등 몸에 이로운 점을 줘요.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과일 샐러드의 재료로 쓰이며 사과주, 사과초, 사과주스,사

과잼 등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6.배추김치

 

봄과 가을에 재배하는 배추김치. 봄에는 모종을 키우기도 쉽지않고 기르는 동안 장마철이있

어서, 가을 재배가 좀 더 많이 이뤄지는데요. 11월부터가 한창 배추가 수확되는 시기죠.


먹거리가 부족했던 옛날부터 김치로 담가 겨우내 먹을 수 있도록 보관했는데요. 한국인의소

울푸드답게 여전히 매 끼니에 김치가 없으면 섭섭하죠?

 

7.총각김치

 

김장의 꽃이라고 한다면 배추김치와 양대 산맥인 총각김치! 마늘, 생강, 양파를 믹서기에 갈

고 멸치 젓갈, 육수, 설탕을 한데 넣어 양념을 만든 후, 소금에 절인 총각무에 버무려주면 끝.


이렇게 만든 총각무는 바로 먹을 수 있는 배추 겉절이와는 달리 숙성 시켜야 맛이 들어요.맛

이 든 총각김치는 시원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

 

하나씩 잡고 베어 먹는 재미가 식욕을 더 자극하는데요,  따뜻한 흰쌀밥에 총각김치 하나 올

려 먹으면 다른 밑반찬이 필요 없답니다.


8.늙은 호박전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꼭 보이는 식재료가 바로 늙은 호박! 늙은호박은 10월부터 12월까

지가 가장 영양분도 많고 맛이 좋은 시기라고 해요.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고하

는데요. 그래서인지 아플 때 늙은 호박과 단호박을 곱게 쑤어 죽으로 만들어 먹곤 하죠!

 

9.유자청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자칫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 이맘때쯤이면 우리선조

들은  겨울을 날 준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겨울나기를 돕는 음식 중 하나가 유

자였다고 해요.

 

그런 문화가 이어져온 덕인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유자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죠!  유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인데요.

 

유자로 유자청을 만들면 추운 겨울철 따뜻한 유자차로 즐기기에도 좋고, 샐러드에 드레싱으

로 곁들여 먹을 수도 있어요.

 

10.배

 

배는 9월부터 제철이 시작되어 이번달 11월을 마지막으로 제철이 마무리되는데, 배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맛과 영양이 상당히 풍부하다고 해요!

 

약 3000년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고 배는 옛날 그리스 여가사인 호머에 의해서 '신의 선물'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고 해요.

 

특히 기관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찬 공기로 인해서  피로를 잘 느끼는 기관지에 상당히 도

움이 된답니다.

 

11.도미

 

도미는 이번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가 제철인데, 봄철의 가장 맛있는 생선이지만 추운 겨울

에도 깊은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고 해요.

 

특히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된다는 점!찜

과 구이, 조림, 회, 스테이크 등 다양하게 활용이되는 음식으로 피로회복과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상당히 좋다고 하니 이번 달부터 봄까지 제철을 맞은 도미를 꼭 드셔보시길바랍니

다.

 

12.굴

 

굴은 바다의 맛과 영양이 가득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데요. 칼슘과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타우린이 많아서 콜레스테롤 개선과 스태미나 보충에 효과가있

습니다.

 

또한 아연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성장기, 남성의생식기능 향상에 도움이됩니다.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철분 흡수를 돕고 영양 손실을 예방해서 더욱 좋습니다.

 

13.해삼

 

해삼은 임산부와 성장기 어린이, 골다공증 환자에게 좋아요.  미네랄 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

로회복에 좋고 기미, 주근깨, 노화방지 등 피부미용에도 좋답니다.

 

14.꼬막

 

꼬막은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는 건강식품인데요,꼬막에는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며, ‘베타인’이라는 요소가 지방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제한시켜 지방간 개선에 좋습니다.

 

15.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건조한음식인데요

, 11월부터 1월이 제철인 과메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주어 다이어트 식품으

로 인기가 많습니다.

 

더불어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비타민E가 풍부하여 탄력 있는 피부와 노화 방지에 도움

을 줍니다.

 

16.대게

 

제철 대게는 살이 오동통하게 차올라 있을 뿐만 아니라 달달한 대게 특유의 단맛이느껴지는

요,

 

대게의 껍데기에는 키토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지방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 환자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방은 적게 들어 있고 단백질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기

력 회복에도 좋습니다.

 

이상 11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날씨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먹거리 또한 달

라지네요. 제철에 먹는 음식은 보약보다 좋다는 말이있는데 제철음식 드시면서 다가오는 올

겨울 아프시지 말고 튼튼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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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복사골아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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